컴퓨터공학 학점은행제, 최단기간은 얼마나?
- 고졸자가 학사까지 2년, 대졸자, 전문대졸업은 1년
안녕하세요, 교육대통령 서균쌤입니다.
오늘은 컴퓨터공학 학점은행제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지금 IT취업을 준비하시는 분이나 이미 일을 하고는
있지만 고졸학력, 전문대졸업, 비전공자라면 이 글에
꼭 주목하세요. 정말 기똥찬 정보일겁니다.
컴퓨터공학 학점은행을 이용해서 최단기간으로 4년제
전공 학사학위를 취득하는 과정에 대해 설명드릴께요.
우선 학점은행제도에 대해서 대략적인 안내 드릴께요.
학점은행제란 학교수업 외에도 다양한 방법의 교육활동을
학점으로 인정해주고 일정 기준학점이 채워지면 그에
상응하는 실제 대학교 졸업장을 교육부 장관 명의로 수여하는
국가 제도입니다.
여기에서 말하는 다양한 교육활동 중 대표적인것이 인터넷
강의이고 이 외에도 국가자격증 취득, 독학사 시험, 전적대
학점인정 등이 있답니다. 그래서 사이버대학교나 방통대는
무조건 전문대는 2년, 정규대는 4년의 기간이 걸리는것과
비교해 절반정도로 시간을 단축시킬 수가 있는것이죠.
기본적으로 컴퓨터공학 학점은행제에서 4년제 학사학위는
총 140학점을 모아야하며 이 중 컴퓨터관련 전공은 최소 60학점
이상, 모든 전공 공통적이니 교양과목은 30학점 이상을 듣고
총 140학점을 넘어야 합니다. 보통 한학기에 7과목정도의 인강을
듣는 다는 가정하에 21학점을 모을 수 있고 1년에 최대 42학점을
얻을 수 있죠. 고졸자 기준으로 2년이면 84학점을 취득할 수 있으며
정보처리기사, 네트워크관리사2급, 컴퓨터활용능력 1급 이렇게
3가지 국가자격증을 취득시 총 48학점을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독학사시험(검정고시와 비슷)을 통해 2과목만 통과하면
8학점을 모을 수 있기때문에 2년만에도 140학점을 모아 컴퓨터공학
학사학위를 받을 수 있죠.
이런식으로 컴퓨터공학 학점은행을 이용하면 전문대 졸업자도
컴공 학사학위까지 빠르면 1년, 4년제 비전공자도 복수전공처럼
준비하면 1년 등의 기간안에 4년제 졸업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단순히 인터넷 수업뿐 아니라 그에 상응하는 다양한 교육활동도
학점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는것이 최대 장점이랍니다.
보통은 컴퓨터공학 학점은행제를 잘 몰라서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학력이라는것은 한번 준비해두면 평생 없어지지
않는것이고, 실무자라면 느끼겠지만 진급이나 연봉협상시에도
중요한 조건이 되기때문에 가급적이면 꼭 준비해둬야 합니다.
오늘은 이렇게 컴퓨터공학 학점은행제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어떤과목들을 들어야 하는지, 자격증은 어떤것을 준비하며
독학사 시험은 언제쯤 어떤과목을 봐야하는지, 인터넷 강의의
개강일정은 어떻게 되고 내가 전에 다니던 대학교에서 가지고있던
학점은 얼마나 되는지 등에 따라 구체적인 공부계획과 기간 등은
개개인별로 모두 달라집니다. 만약 컴퓨터공학 학점은행제도를
통해 빠르게 학위취득을 희망한다면 더이상 고민하지마세요.
학은제는 학기별로 운영되기 때문에 한두달 늦게 시작하려는것이
실제 졸업장을 받는것은 한 학기인 6개월이 늦어지기도 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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