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인들의 불출석으로 아무 내용 없이 끝난 3차 공판에 이어
8월 23일 16시 30분 서울중앙지방법원 463호. 드디어 4차 공판입니다.
재판부의 입장은 4차까지는 증인들의 출석을 기다려 보고
이번에도 안 나오면 이후에 강제구인하겠다는 것이어서
이번 역시도 재판이 어떻게 될지는 불명확합니다.
사측의 후안무치한 행태와 사법부의 안일한 대응 속에서
피해 당사자인 양모씨와 그를 지켜보는 IT노동자들만 속이 타고 있는 것 같습니다.
힘겨운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양모씨에 대한 응원 부탁드립니다.
* 혹시 잠깐 시간 되시는 분들의 참관도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