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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명/보도
2003.11.28 09:44

[보도] 노동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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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원가·IT업계에 노조결성 '바람'  

웹진  제258호  
박수경  


학원강사와 정보통신(IT) 종사자 등 그동안 노동3권의 사각지대에 놓여있던 노동자들의 노조결성 움직임이 활기를 띠고 있다.
IT노동자들은 최근 전국규모 노조건설을 목표로 홈페이지를 개설하고 온라인 상에서 활발한 모임을 벌이고 있다. 5월 화물연대 파업 뒤 본격적인 조직에 나선 이들 IT노동자들은 최근 상급단체 선정 설문을 진행하는 등 노조결성 막바지 단계에까지 이르렀으며, 가입자도 6백명을 넘어섰다. 이들은 조만간 오프라인 모임도 열 계획이다. 홈페이지 관리자는 "벤처거품이 빠져나간 뒤 많은 회사가 도산에 이르는 과정에서 고용불안이 일상화됐다"면서 "IT노동자들은 손쉬워진 해고와 높아진 취업문, 4대 보험 적용제외, 잔업·특근수당 미지급 등 최악의 노동조건에 놓여있다"고 밝혔다.
사설학원 노조결성 움직임도 다시 일고 있다. 보습학원과 속셈·입시학원, 컴퓨터 및 예체능학원 등의 강사들도 최근 노조결성을 위한 준비모임을 연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학원강사노조 설립은 이미 여러 차례 시도됐으나 사용자들의 집중공격으로 번번이 좌절됐었다.
박수경 work0818 @ nodong.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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