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조회 수 2301 추천 수 0 댓글 0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수정 삭제
저는 개발자로서 계약직으로 한 프로젝트에 참여 중에 제가 원하는 곳에 다른 프로젝트가 있어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회사의 팀장이라는 사람이 면접 당일날 OK를 해서 ( 이 과정에서 계약서 같은건 쓰지 않고 구두 계약만 한 상태) 기쁜 마음으로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내고 (계약 연장 하자는 걸 간신히 설득해서) 인수인계까지 마치고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새로 가게 될 그 회사에서 이제 와서 그 프로젝트가 딜레이 되었다며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는 것 이었습니다.

갑자기 실업자가 된 제가 하루 하루 날품팔이 하는 계약직 사원이 어떻게 무작정 기다리냐고 일단 회사로 출근하면서 기다리면 안되겠냐고 물어봤더니 회사 입장에서는 나한테 맞는 일은 그 일 뿐이니 좀 더 기다리던가 그렇게 급하시면 다른 곳을 알아보라는 무책임한 메일이 한통 날아왔습니다.

이래도 되는 겁니까 ?
마냥 그 회사 프로젝트 성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취소가 되면 저는 어디로 가야합니까 ?
어떻게 확정 되지도 않은 프로젝트에 사람을 뽑아놓고 대기 시켜 놓았다가 프로젝트가 딜레이 됐다고 자기들 사정에 맞춰 사람을 졸지에 바보로 만드는지...

그 회사만 바라보고 있다가 갑자기 실업자가 되고 다시 또 급하게 생계를 위해 다른 일을 찾아 헤매야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운이 빠집니다.

제가 받은 심적 스트레스는 그렇타 치더라도 퇴직금도 실업수당도 없는 계약직 근로자가 다른 일자리를 구하는 동안에 대한 어떤 보상을 그 회사에서 받을 길이 없을까요 ?

노무사님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90 내 10만원 빨리 내놔라 3 anonymous 2017.11.26 852
189 납득할 수 없게 잘렸습니다. 4 anonymous 2017.09.24 1745
188 나가라고 해서 나왔습니다. 개발자위원회 2004.10.26 4423
187 급한상담입니다. 2 2004.02.25 2700
186 근무외 시간에.. 3 고민녀 2005.02.03 5960
185 근무시간지키기 행동강령과 스케줄관리 조언 3 1 개발자위원회 2003.10.03 3839
184 권석철 큐브피아 대표, 임금체불 피해자에 '2차 가해' 논란 1 anonymous 2021.08.27 743
183 권고사직 문의 it앵벌이 2004.01.30 3280
182 궁금한게있어서요? 5 김경선 2003.12.02 2879
181 교육보내주는 대신에 각서를 받겠다는데... se 2004.10.16 2945
180 광화문 어느 프로젝트 대해서... 6 anonymous 2019.04.15 3005
179 공공사업 피해사례 제보. 2 anonymous 2019.07.27 1623
178 공공기관 프로젝트 하지마라... 13 anonymous 2023.08.02 2504
177 골드비 관련 피해사례 신고 file anonymous 2017.12.05 2635
176 골드비 -> 워터정보 28 anonymous 2018.07.11 5042
175 고용 및 연봉 계약서와 근로기준법상의 퇴직금 지급 규정이 다를 경우 이상훈 2004.12.05 3097
174 고소 증거 관련 문의 입니다 1 anonymous 2017.12.28 801
173 계약직으로 근무하다가? 상담 2004.12.27 4765
172 계약직에게 경력증명서를 발급해 줄수 없다고 합니다 윤선정 2004.09.01 3934
171 계약직 개발자는 하자보수를 몇개월이나 보증해야 하나요? 3 하자보수 2005.03.26 6645
목록
Board Pagination Prev 1 ... 7 8 9 10 11 12 13 14 15 16 ... 21 Next
/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