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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개발자로서 계약직으로 한 프로젝트에 참여 중에 제가 원하는 곳에 다른 프로젝트가 있어 면접을 보게 되었습니다.

그 회사의 팀장이라는 사람이 면접 당일날 OK를 해서 ( 이 과정에서 계약서 같은건 쓰지 않고 구두 계약만 한 상태) 기쁜 마음으로 다니던 직장에 사표를 내고 (계약 연장 하자는 걸 간신히 설득해서) 인수인계까지 마치고 회사를 그만두게 되었습니다.

그랬는데 새로 가게 될 그 회사에서 이제 와서 그 프로젝트가 딜레이 되었다며 조금만 더 기다려 달라고 하는 것 이었습니다.

갑자기 실업자가 된 제가 하루 하루 날품팔이 하는 계약직 사원이 어떻게 무작정 기다리냐고 일단 회사로 출근하면서 기다리면 안되겠냐고 물어봤더니 회사 입장에서는 나한테 맞는 일은 그 일 뿐이니 좀 더 기다리던가 그렇게 급하시면 다른 곳을 알아보라는 무책임한 메일이 한통 날아왔습니다.

이래도 되는 겁니까 ?
마냥 그 회사 프로젝트 성사되기를 기다리고 있다가 취소가 되면 저는 어디로 가야합니까 ?
어떻게 확정 되지도 않은 프로젝트에 사람을 뽑아놓고 대기 시켜 놓았다가 프로젝트가 딜레이 됐다고 자기들 사정에 맞춰 사람을 졸지에 바보로 만드는지...

그 회사만 바라보고 있다가 갑자기 실업자가 되고 다시 또 급하게 생계를 위해 다른 일을 찾아 헤매야 한다고 생각하니 정말 기운이 빠집니다.

제가 받은 심적 스트레스는 그렇타 치더라도 퇴직금도 실업수당도 없는 계약직 근로자가 다른 일자리를 구하는 동안에 대한 어떤 보상을 그 회사에서 받을 길이 없을까요 ?

노무사님 상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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