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 때려치고 인수인계중에 제 외장하드 빼앗겼습니다.
IT 개발 일을 하고 있구요
상사중에 정말 보기 싫은 사람이 있어서
3년 다니던 직장 때려쳤습니다.
몇 번 다투다가 참아보려했으나 도저히 안될 것 같아 그만 두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인수인계 중에 계속 가지고 다니던 외장하드를 보더니
갑자기 뭐하냐는거냐면서 빼앗아 갔습니다.
물론 그 안에는 개인 파일이 대부분이지만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회사에서 작업했던 개발물도 담아놨습니다. 그래봐야 전체 직원 10명도 안되고 개발자는 저 하나라...쩝
그 과정에 제 프라이버시 관련된 자료(야동, 인증서, 투잡했던 작업물)들도 있어 안 빼앗길려고 몸 싸움도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더 오해를 불러 일으켰는지 결국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빼앗기고 이틀 지나서 지울거 지웠으면 돌려 달랬더니
사장한테 이야기 다 했고 변호사 한테 보냈다고 협박하는 분위기입니다.
제가 10년 회사 생활하면서 많은 직원들 인수인계 받아봤지만 이런 경우는 첨인데
참 난감합니다.
어찌해야할까요?
IT 개발 일을 하고 있구요
상사중에 정말 보기 싫은 사람이 있어서
3년 다니던 직장 때려쳤습니다.
몇 번 다투다가 참아보려했으나 도저히 안될 것 같아 그만 두겠다고 했습니다.
그런데 인수인계 중에 계속 가지고 다니던 외장하드를 보더니
갑자기 뭐하냐는거냐면서 빼앗아 갔습니다.
물론 그 안에는 개인 파일이 대부분이지만 직업이 직업이다 보니
회사에서 작업했던 개발물도 담아놨습니다. 그래봐야 전체 직원 10명도 안되고 개발자는 저 하나라...쩝
그 과정에 제 프라이버시 관련된 자료(야동, 인증서, 투잡했던 작업물)들도 있어 안 빼앗길려고 몸 싸움도했습니다.
그런데 이게 더 오해를 불러 일으켰는지 결국 빼앗기고 말았습니다.
그런데 빼앗기고 이틀 지나서 지울거 지웠으면 돌려 달랬더니
사장한테 이야기 다 했고 변호사 한테 보냈다고 협박하는 분위기입니다.
제가 10년 회사 생활하면서 많은 직원들 인수인계 받아봤지만 이런 경우는 첨인데
참 난감합니다.
어찌해야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