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무 경험자 로써 말씀드립니다.
(1) 슈퍼마켓 사장 VS 직원의 마인드가 서로 틀리겠지요. 회사 오너 생각과 직원과의 생각도 틀리겠지요.
(2) 근무경험 느낀점은 직원이 적은봉급에 ..많은일을 해주길 바라는 회사라고 생각되구요.
영세한 회사입니다..한직원이 2개이상의 현장/업무를 처리를 해주길 바라구요.
개발하는 저로써는 개발마인드라 경영마인드의 슈퍼마켓 사장님과의 면담 이길수가 없지요..
(3) 적은 월급으로 초급으로 중급,고급의 일을 아주 좋아라 하시죠.
(4) 윗분이 나가면 내가책임자가 되어서 신규인원 충원없이 일을 해결해주리라 믿고 , 아주 좋아라 하시지요
(5) 오너님의 연세가 있으셔서 한번한 애기를 반복하십니다. 개발자인 저희는 처음 듣는 애기처럼 들어주면 좋아라 하시지요..
(6) 회사의 ERP 팩키지라고 있는데 , 상품화된 팩키지는 아닐테구요. 많은 노력과 땀이 필요한 것이겠구요.

모든 영세업자의 회사가 그렇듯이 오너의 맘에 들게 일하기가 매우 힘든 회사라고 경험으로써 느끼는 것이지요...
특히 개발자가 오래 근무하는 곳이 아니고 이동율이 많은 회사 이구요. 느낀점. 말씀드리구요..
단... 본인이 디비비전에서 죽어라하고 근무하고 , 멘탈이 강해서 어떠한 이야기도 소화해 낼수 있다면
퇴사하지 않고 오래 근무하셨으면 좋겠네요.

직장구하시는 개발자분 모두 참고글 되시고 좋은 직장 구하시길 바라겠구요.

전 근무자는 아니지만 덧글 보고, 크레딧잡 가서 입사률 퇴사율 봤더니.. 많이 입사하고 많이 퇴사하는 회사더라구요. 덧글덕분에 헛걸음 수고 줄었습니다. 정보 감사합니다.

장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회사입니다. 업무강도 매우 강하고요. 연봉은 뭐 말 안 하겠습니다.
다른 분들 말씀하셨듯이 이직률이 상당히 높은데, 이렇면 답 나온 거죠.
근데 이상한 건 일 못하거나 인성 파탄 난 그런 사람들은 안 나간다는 겁니다. 아 가끔 나갈 때도 있습니다. 자기가 책임지지 못할 사고 쳤을 때, 그 사고가 드러나기 전에 몰래 나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