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하루만에 그만뒀던데요 ? ㅋㅋ

업체 영업 담당자가 제가 고객으로부터 투입이 확정되지도 않았는데,

투입이 거의 확정이고 고객과 면접은 인사하는 정도라고 해서

다른 업체에서 연락 온 프로젝트에 진행을 하지 않은 경험이 있습니다.

고객과 면접 보러 갈 때도 고객의 연락처도 전달하지 않고, 마치 자기네가 개발자를 투입했다는 성의를

자기네 위 업체에 표시하려 한다는 기분 나쁜 경험을 했습니다.

확정도 안된 프로젝트에 개발자의 시간과 노력은 신경도 안쓰고 이용만 한 못된 업체입니다.

그래서, 제가 영업 담당자에게 전화로 항의하니까 미안하다는 말은 하는데,

다른 프로젝트를 소개해 준다는 입에 발린 말만 하고는 연락이 없습니다.

무책임한 업체입니다.

이 업체에서 프로젝트 소개를 받게 되면, 다른 업체에서 소개받은 프로젝트도 같이 진행하세요.

프로젝트 투입이 확정될 때까지 이 업체는 믿지 마세요.

단가도 별로입니다.

사례 1 : 여자개발자와 통화하면서 대표이사의 목소리가 커졌다
여자개발자는 그 단가로는 프로젝트 투입될 수 없다며 거절했다한다
대표이사는 열받은 상태로 전화를 끊고서는 사무실에 대기하고 있던 인력들에게 여자개발자 험담을 하기 시작했다
그러면서 섹시화보(그라비아 삘나는) 잡지(실제로 사무실에 비슷한 잡지가 놓여져있음)사진을 보여주며 여자는 이런 맛이 있어야 하고 고분고분 순종해야 한다며 성희롱성 발언 시전

사례 2 : 학력이 안좋은 지원자들을 깔보며 "얘네 어디서 안 써~"라고 비웃으며 서류에서 탈락시킴

실제로는 단가가 일반 2류대 이상 졸업자들보다 낮으니 안 받는 거임

사례 3 : 기술이사는 사람 좋고 신입들을 가르치려는 성의는 보임
다만, 지금도 일하는지는 모르겠는데 그 밑의 부산 사투리 쓰는 양아치 직원 한명은 정말 인내심 테스트하기 좋을 상대

사례 4 : 도대체 몇차 업체인지 인터뷰 자체를 "이건 확실하다 준비해라" 해놓고서는 인터뷰 일정 자체가 4번 잡혔다고 하면 3번은 파토, 다른 개발자에게 들으니 다른 업체에게 뺏기는 경우들도 있다함

사례 5 : 나간 사람들 험담을 꽤 자주 들음(거기 있는 대기하는 개발자들이 특히 더 ㅆ ㅣ ㅂ음), 대충 삘 느끼고 본인도 얼른 빠져나옴

사례 6 : 사무실은 일반 보도방, 아무것도 없음, 대기인력 자리에 노트북 한대씩, 정수기, 잡지 비치대

사례 7 : 그 건물에서 "다른 입주 업체에게 피해를 주니 건물 안에서 담배 피우지 마세요"라고 안내방송이 하루에 2~3번씩 나오는데에도 그 주범 중 한무리가 명인정보임 사무실 내 문이 있는데 거길 열고 들어가면 다른 공간이 나오는데(외부와 공기가 통하는) 거기서 흡연(개발자들은 차마 조금의 양심은 있었는지 거기서 담배를 피우지 않고 건물 밑에층의 실외흡연공간에서 담배 피움)


결론 : 잘놀고 개발 잘하고 단가는 그들이 원하는대로 받아도 상관없는 개발자에게 추천~여개발자나 점잖은 신사 타입의 개발자는 특히 비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