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와이프 일로 의견을 듣고자 올립니다.
와이프는 금융권회사의 IT자회사에 다닙니다.
그런데 얼마전에 명퇴를 실시하는데 해당 본부장이 신청을하라고 면담을 진행 했습니다.
그러나 와이프는 신청하기 싫다고 의사표시를 했습니다.
이제 신청기간도 마감되었고여...
참고로 와이프는 나이는 40초반이고 해당 회사에서 거의 20년 가깝게 일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본부장이 오전8시에 면담하자고 나오라고 합니다.
또한 저녁에 면담을 해야 하니 자기 올때까지 대기하라고 합니다.
해당 회사는 9시 출근 6시 퇴근을 합니다.
때로는 큰소리 치면서 능력이 없다는등, 자존심도 없냐는 등 사람들이 있는데서 공개적으로 망신도 주고 있습니다.
다른 본부장들도 면담은 진행했지만 본인이 싫다고 하면 그걸로 끝이었다고 합니다.
와이프가 있는 본부의 본부장은 명퇴 신청 하지않을 경우 권고사퇴시키고 나중에는 해고까지 하겠다고 공공연히 얘기 하고 있습니다.
현재 계속 일주일 이상 아침8시에 가서 면담하고 저녁에는 10시넘어서 면담을 하고 있습니다.
와이프는 면담할때마다 퇴사 못한다고 버티고 있고여...
본부장이 회사의 정식 대표도 아닌데 이렇게 직원에게 사퇴를 강요해도 되나여...
면담하면서 일부 내용은 녹음도 했는데여..
앞으로도 계속 면담을 하겠다고 합니다.
어떻게 처리해야 할까여...
좋은 방안이 있으시면 알려주세요...
조회수는 꽤 되는데 아무도 덧글을 안달아주시니 안타깝네요.
근무시간외에 면담시간을 잡지 말라고 하는게 어떤가요?
아침일찍 또는 저녁 늦게 면담시간을 잡는이유는 뭔지 모르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