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달전에 싸ㅇㅇㅇ 프리로 면접 봤습니다.
이사님이랑 인사하고 두명의 면접관이 들어오더군요.
고급개발자인데 무슨 시시콜콜한 것까지 다 체크하면서 면접시간이 1시간 반 걸렸네요.
(참고로 프로젝트 면접가면 10분만에 끝나는 경우도 있고 길어봐야 30분 우리는 뭐 할겁니다. 할수 있겠습니까? 요정도~~~)
무슨 놈의 정직원 뽑는줄 알았네요.
제가 아는 정신적 지주로 느끼는 개발자 2명이 줄줄이 면접 탈락했다네요.
주말 근무 가능하냐?
왜 그 방법을 사용했냐?
암튼 이해가 안가는 면접입니다.
도대체 그들은 바쁜 사람 오라가라 하면서 무엇을 체크할까요?
사람 뽑기는 뽑나요?
멀어서 차 끌고 가서 주차비만 비싸게 내고 왔네요.
카더라에서 월급이 밀린다는 정보가 이 정보는고급정보는 아니니 너무 신뢰하지 마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