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정규직으로 알아보고 있는데요 면접은 많이보지만 대부분 왜이렇게 짧게다녔나요? 면접관이 많이 질문을 합니다 저는 그동안 이력관리를 너무못한건 사실임(가장 오래다닌곳은 2년 그것도 si개발 나머지는 일년정도네요 짧게다닌건 6개월정도입니다 지금 제상황이이렇습니다 한직장에 오래다니는 분들 너무 부럽습니다) 그동안 산전수전 다경험해본거 같네요
그런데 지금 면접본곳은 면접은 두번에 회사 내방한번 총세번 입니다 처음 실무자면접은 업무는 혼자 단독개발고 기획을 보니 그리 어렵지가 않아 충분히 할수 있겠다라는 생각에 회사규모도 40명정도 보안 솔루션 일이고 해서 좋았습니다 그다음날 회사에서 방문해달라네요 그런데 연봉을물어보길래 희망연봉을 3400 ~3600을 적어놨는데 3400으로 협의하고 우선 사장결제를 그렇게 올리겠다네요 그리고 면접관이 그다음날 연락이온걸 제가 못받았는데 대뜸 '내가 전화하면 왜이렇게 안받아요?' 뭐이렇게 쫌 짜증을 냈지만 저랑나이차이가 있으시니까 나름 잊어버렸습니다 오늘최종면접 사장이었습니다 '이직이많네 음 자바경력은 한3년정도돼네 나머지는 asp php 이렇네 그런데 실경력은 3년이네 우리회사는 학벌이나 경력이 화려한건 안본다 그래서 그런데 연봉을 조절 더가능하면 얼마까지 돼는지?' 좀 속이 보였지만 그래도 3200까지는 가능합니다 그러더니 회사에대한 자랑을 늘어놓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는 '우리회사는 야근이 좀 있는데...' 이건또 뭐냐 실무자면접때는 '난여기와서 야근 한번도 한적없다' 아참 야근을 하든안하든 이런 사람바보로 보는지 참다참다 그런데 지금은 솔직히 제 자신한테도 화가납니다 왠지 끌려간다라는 생각과 당당하지 못한 저한테 좀 회가나구요 그리고 아 뭔가 세상물정모르는 바보취급을 받는다는 생각도 드네요 그런데 그동안 회사에서 떼인돈도 있고 점점더 사는게 왜이리 힘들어지네요 점점 더 자꾸 심적으로 위축듭니다 개발하는걸 즐길정도는 아니지만 나이 35살 이제는 사람보는눈도 생긴것같고 앞으로는 당당하게 살렵니다^~ 개발자 여러분 저와같은 공감대가 있으신분 솔직한 얘기 부탁드립니다.
지금까지 제 얘기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