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있던 글들 보면 100~200정도 체재비를 받았다고들 나오는데
원주, 나주, 전주 등의 혁신도시쪽 일거리 연락오는거 받아보면 다들 4-5개월로
기간도 짧은데 체재비라는 개념이 전혀 없더군요.
작년에 일할때도 제가 체재비를 받았는데 말이죠.
8년차인데 550-600 사이로 연락와서 저기에 체제비 포함이라고 하는데 다들 그러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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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020.06.23 12:26
요즘은 체제비 개념이 없나요?
조회 수 1622 추천 수 0 댓글 13
| 필명 | IT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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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비 있습니다. 포함이란건 안준다는 이야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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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함이면 급수 한단계 깐 수준인거 같은데... 아하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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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비는 분명 받아야 되는 부분인데 이거 참 우스운 얘기지만 업무를 수주하는 기관의 본사가 어디냐에 따라 준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한전을 예로 들자면 예전에는 서울 코엑스 앞에 위치했는데 지방 사무소로 프로젝트를 하러 가야되면 체제비가 나왔는데 현재는 나주로 이전을 하여 나주에서 프로젝트를 하는 경우 체제비가 없고 업체에서 조금 챙겨준다고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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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여기저기 연락 해서 체재비 준다는 데로 알아봐야 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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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연히 체제비 있습니다 ㅎㅎ
수행사 업체 본사가 서울이고 고객사가 지방이면 반드시 견적서에 들어갑니다.
그리고 체제비 없으면 누가가요?
체제비없는 서울에도 프로젝트 많은데 주말포기하고 가족포기하고 평일중요약속 포기해서 홀로 기러기 아비처럼 소처럼 일하는데 당연히 지급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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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체비 보통 백정도 줬는데..
요즘 대전권이나 원주권은... 체체지 50전후 이야기 하더라구요 허허허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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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비 대신 회사에서 방 잡아주고 도로비, 기름값 실비 청구하라고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것도 네이버지도에서 길찾기로 나온 기름값만 주는데 연비설정하는 방법까지 가르쳐주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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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제비없이 어떻게 일하겠습니까?
자선사업하러 멀리 가는거 아니잖아요
진짜없다면 보도방이 헤처먹거나 멍청하다고 밖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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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왠만하면
일비 + 숙박비 + 식대해서 일7~8만원정도 나옵니다
해외도 직급/지역에따라 틀린데 과장급이면 일70~80달러정도 나와요.멀리 타지까지가서 힘들게 고생하는데 요즘 왠만해선 갑이내린 체제비를 그대로 다 개발자에게 지급해주는게 추세입니다.그것 마저 속이고 그돈에서 이익먹으려는 업체는 진짜 정말 나쁜사람들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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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재비 포함 550~600이면 그 금액에서 본인이 생각하는 체재비 빼면 본인 단가가 되는겁니다.
물론 그돈 받고 가고 말고는 본인 선택이지만요.
서울권의 수행사가 지방 프로젝트를 수주하면 체재비를 포함하여 견적내고 대부분 체재비를 포함하고 빌링 됩니다.
아님 단가를 후려치겠죠.
그걸 프리랜서가 이해해줄 필요는 없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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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준다는 거지 없는 게 아닙니다. 회사가 계약할 때 지방 상주비용, 교통비, 부식비 다 산정해서 인건비 산출합니다.
안 줘도 하는 프로그래머들이 간혹 나오니까 그런 프로그래머들 기다리면서 버티는 거죠.
그런 데는 쌈마이로 일 못하는 사람들만 데려다 쓰다가 확 망해야 정신 차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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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얼마전 강원도 쪽 일 연락왔는대 체제비 80준다네요 선입금 해달랬더니 연락없는 ㅋㅋ
체제비 선입금 안받고 일하나요? 보통? 지방플젝은 안해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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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 선불로 달라고 하는것과 다를게 없는 질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