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JAVA/웹 개발한지 이제 2년 3개월이 되었고,
이직을 하게 되었는데요. 연봉이 적당한지 몰라서 조언을 좀 구하고 싶습니다...
물론 4년제 대졸에, 기사 자격증은 소지하고 있습니다.
이직할 회사에서 최종면접을 보면서 회사내규 2년차 연봉이 2800 이라고 하여
저는 2900을 요구했고, 그렇게 결정이 났습니다.
그런데 우연찮게 이직할 회사에서 올해 중순에 진행했던 신입채용공고를 확인해보니
신입 초봉이 2600 으로 공고상에 명시가 되어 있더라구요.
물론 평균적으로는 제 경력에 2800이 적정선이라고 생각되지만,
회사에 따라 달라지는 만큼 신입초봉을 2600 에 뽑는 회사라면 이게 적당한건가요?
2년차 내규가 2800 이라면 연봉상승률이 연 0.5%도 안된다는 말인데..
업계로 보면 평균인데, 회사내규로 보면 적게 받으시는겁니다.
수습이 있으신가요? 수습 끝나고 연봉협상할때 다시 올려 달라는 방법이 있겠네요.
그리고 어딜가도 매년 10% 인상은 기본입니다. 보통 매년마다 10~15% 인상 해줍니다.
참고로 말하자면 자바 인력이 워낙 많기때문에 , 희소성이라는 것에 대해 별 메리트가 없어요
4년제 전공하고 기사자격증있어도, 요즘 실력으로만 평가하기 때문에 연봉협상의 잣대가 될뿐이지 그사람의 가치가 될수는 없는거죠 . 그것도 입사할때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