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쿠팡에서 주최한 애자일파티에 다녀왔습니다.
분위기도 좋았고 젊은 사장님의 열정등을 보면서 재미 있었습니다.
설명만 들어보니 정말 입사하고 싶은 회사더군요.
그런데 한가지 아쉬운건 리얼한 현장의 목소리를 더 듣고 싶었는데 못들었다는 겁니다.
야근을 안해도 되지만 눈치가 보인다던지...
6시까지가 근무시간이지만 7~8시 퇴근이 정시퇴근이라고 생각한다던지...
어떤 팀장은 야근하는걸 좋아 한다던지...
작은 사고라도 나면 개발자가 덤탱이 써서 벌금등의 처벌이 있다던지...
같은 팀원이지만 업무시간(회의시간 제외)에는 잡담도 잘 안하는 분위기라던지...
쓰고 보니 대부분 내부직원만이 알 수 있는 정보들이네요 ㅎㅎㅎ
혹시나 아시는 분이 있으면 케바케이겠지만 조금이나마 공유 부탁드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