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서 일한적인 없지만 현대hcn 건물 맞은편에 평화빌딩이라고 거기에

자체 IDC 가지고 있고 신입 개발자 연봉도 이천후반 수준이라던데요.

회사 괜찮은 것 같은데요 여성 개발자 비율도 좀 많고요.

절대 들어가지 마세요. 오전 8시 출근 ~ 퇴근 기본 오후 8~9시이고 소스는 5~6년동안 썩은 똥내 나는 곳입니다. 들어가는 순간 폐인. 함께 일한 사람들은 좋습니다만...
해결방법은 투자해서 시스템 자체를 뜯어고치는 방법밖에 없는데 윗대가리는 투자=돈 싫어하지요.

하아.. 답변을 이제서야 봤네요.

답변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들은 참고하시길~ 

면접일정 잡아서 연락준다고 하고서
연락두절인 그런 무책임한 업체입니다.
겉으로 포장한 카톨릭이란 단어와 평화이즈란
단어에 속지 마시길 바랍니다.
어차피 자기들도 돈장사 하는곳이니까요.

연봉은 그리 높은편 아닙니다. 퇴직금은 별도인데 상여금이 연봉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기본적으로 가톨릭재단 소속이라 의료비 혜택이라던지 하는 복지는 괜찮은 편입니다. 가톨릭대학원 학비 50%인가 지원해준다는 이야기도 들었는데 확실하지는 않습니다. 제단내의 5개병원의 운영을 맡고 있어서 일단 수익처는 확실합니다. 현재 si로 전향중인데 수주실적은 괜찮고 망하지는 않을 회사입니다. 이전에는 컨테이너에서 개발했다고도 하는데 지금은 병원내에 자리잡고 서울성모병원을 기준으로 하면 개발환경은 괜찮은 편이라고 볼 수 있겠네요. 회사 특성상 8시에 출근해야 합니다. 병원 운영시간에 맞춰야 하기 때문이고요. 야근은 매일 8-9시까지 하는 정도는 아닙니다만 현재 si파견 나가 계신분들은 그정도 수준으로 일 하는것 같습니다. 운영쪽을 하게 되시면 할만하실거고 그래서 여성직원들도 많은편입니다. 그리고 위에 소스 이야기가 나왔는데 병원솔루션중 특히나 대학병원급 솔루션은 소스가 오래 될 수 밖에 없습니다. 아실만한 분이 저런 소리를 하니까 좀 그런데 워낙에 비지니스 로직이 복잡해서 새로운 언어로 새롭게 만들기가 쉽지 않죠. 

의료정보 시스템에 원래 똥내 나는 프로그램입니다. 한번 구축하면 10년 이상 써야하는 프로그램특성입니다. 

지금 성모병원 5개 병원 구닥다리 시스템 맞고 구조도 거지같은거 맞습니다. 슬슬 차세대 얘기가 나올법하긴 하네요.. 

일에대한 구분 개념이 없는듯. 개발 자리 뽑으면서, 공통, AA 이것저것 다 요구. 중소기업은 피곤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