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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명 IT노동자

이 분야가 원래 이렇게 힘든건지..

취업하기 전에는 신입은 대단한거 안한다는 둥 보조적인 역할을 하다가

서서히 조금씩 개발한다고 들었는데 전혀 아니네요..

 

프로젝트 들어가자 마자 개발 시작해서 개고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할 줄 아는 것은

게시판 짜기, 게시판 템플릿 구현, 제이쿼리를 사용하여 웹페이지를 동적으로 구현하기

AJAX를 활용하여 비동기적으로 데이터를 불러서 화면에 DOM 조작하기. DB 테이블에서 조인하기 정도입니다..

 

4개월만에 많이 배운 건지 아니면 아닌건지..

 

그런데 산 넘어 산이라고 얼마 전까지 백단을 만들었다면

현재는 프론트를 구현하고 있는데 여기서 부터 죽음이네요..

 

위에서 하라고 준 분량을 봤습니다.

양 자체만 보면 많지만 하나하나가 작은 것들이라고 말하더군요..

 

그런데 물어보고 파고들어갈 수록 저한테는 도저히 해결이 불가능한 것들이더군요..

어떤 건 기존에 있던 다른 프레임워크에 있던 기능을

현재 구축 중인 프레임워크에 맞게 이식하다 싶을 정도의 프로그래밍도 저에게 주어지고..

JOIN해야 할 테이블도 복잡하고.. 아무리 저에게 설명을 해도 솔직히 지능이 떨어지는건지 못알아먹겠습니다.

 

모르는 걸 물어보고 다시 진행을 해도 깜깜..

 

어떻게든 해내야 하는데 별 짓을 다해도 프로그램을 못 끝내고 있습니다..

 

할말은 많은데..

 

참 힘들고 버겁네요..

 

그러면서 자기때는 더 힘들었다고...

사람은 상대적인 것 같은데 자신들 기준으로 말하고..

 

이야기가 한 쪽으로 빠진 것 같은데 요점만 말씀 드리자면

능력의 한계와 머리의 한계로 인해 위에 사람들한테 많이 물어보며 진행함에도 불구하고

프로그램을 못 마치고 있습니다.. 못 마친 숫자도 많구요.

아무리 야근을 하고 밤을 새도 모르는 건 모르는 거 같은데 이럴 땐 어찌해야 하는지..

제가 비정상적인 건지 알고 싶습니다..

 

참고로 보도방에 취직 한건 아니고 같은 회사 사람들과 열 몇명이서 프로젝트 하고 있습니다..

 

저랑 같은 신입분들의 경험담도 괜찮고 조언도 괜찮으니 댓글좀 부탁드립니다..

  • ?
    anonymous 2014.03.01 00:18
    팀파견나와서 사수도있고 존내행복한줄알어
    그러게 돈벌어보겠다고 되도않은 국비좀비 교육받고
    머 남들이다해줄줄알았냐?
    딱글만봐도 쿼리도 젓도못짜고 말해줘도 이해를못하는구만 민폐고만끼치고 좀 딴거해라
    게시판?? 짲다고?ㅋㅋㅋ
    젓까지마 어서 Cv도 이해도못하고 얻어걸린게 제이커리 에이작스 잘해?
    젓도 ㅋㅋㅋㅋ 야 뜬물에 젓담그는소리 그만해라
    너첫도못해 니글보면 제이커리 파일 까보면 이해나하냐? 어서 개구라야
    학벌후달리고 실력없는데 사수나도있음 아닥하고
    버티고 젓도안되는실력으로 여기글싸질를거믄 때려쳐
    넌사내새키가 젓달고태어낫음 이겨보던가해야지
    좀비새캬 너가튼애 박근해씨가 일만명 양성한데 기사도안보냐?
    라고 ....선배로써 예기하고 싶지만 힘내세요.....
    버티다보면 잘될거에요 홧팅!!!^^
  • ?
    anonymous 2014.03.01 15:07
    ㅋㅋ마지막에 선배코스프레하면 다인줄아나 ㅋㅋ
  • ?
    anonymous 2014.03.01 08:20

    제가 경험하기로도 신입을 키우고 천천히 가는회사는 없는듯해요

    일단 신입이든경력이든 일을 시키고 해내나 못해내나 보는거죠

    그래서 버티면 경력자되는거고 못버티면 이직이나 다른직종으로

    전환하는거죠..ㅠㅠ


  • ?
    anonymous 2014.03.01 20:32

    저도 그랬습니다. ㅎㅎㅎ

    같은 신입 동료분들 없나요?

    전 신입 동료분들 있어서 그래도 같이 도와가며 했었는데..

    그래도, 지금 4개월이죠?

    도저히~ 못참겠다싶으면, 5개월차에 그만두고 다른 곳 찾아보세요.

    개발자들이 자주 하는 말이 이거에요. 어딜가나 똑같다. 여기못참으면 다른덴 엄청 빡쎄서 적응도 못한다..

    이런말인데요. 물론, 비슷비슷합니다만, 상세히 따지고 들어가보면, 제 생각엔 그렇지 않습니다 ^^..

    신입한테는요.. 사수도 좋은사람이면, 정말 실력이 쭉쭉 늘고 일할 맛도 나구요.

    신입동료분들이 같이 있다면, 같이 의지할 수라도 있습니다. 이도저도 아니고,

    정신적으로 도저히 못참는 경우에는 옮기시는게 맞습니다.

    그리고 말씀하신 " 아무리 저에게 설명을 해도 솔직히 지능이 떨어지는건지 못알아먹겠습니다." 이 말 이해가 됩니다.

    ㅎㅎㅎ  기술적인 부분도 있겠지만, 업무적인 부분이지요. 개발자들이 인정받으려면, 기술40% 업무60% 입니다. ㅠㅠ

    대형 시스템같은 곳 가보면, 복잡한 업무가 70% 이상을 차지합니다.

    업무 이해가 빠른 사람들은 확실히 빨리 실력이 느는편이에요 ㅎㅎ. 저도 말귀를 잘 못알아먹어요 ㅎㅎ.

    특히 대학생활 때 개발에 관심이 많고 공부해왔던 사람이라면 기초가 튼튼해서 알아듣는 것도 빠르지요.

    어쨌든, 도저히 못하겠다면, 상사분께 어떠어떠한 노력을 해보고 시도했는데 도저히 못하겠다. 이런식으로 말씀을 드려보세요.

    무작정 나오는것보다는 이 절차가 그래도 맞는 것 같아요. 그리고 그쪽에서도, 그에 대한 대응책을 주겠고, 대응책이 없다면, 나오시면 됩니다.  어떤 2년차 개발자는 개발이 유지보수뿐이고 할일이 없어서 미래가 걱정되서 스스로 그만두는 경우도 있구요...

    다~ 장단점이 있어요. 스트레스 너무 많이 받지마세요..

  • ?
    anonymous 2014.03.05 00:36
    하다가 보면 화면 만들고 코딩하는게 젤쉬웠다고
    생각할때가 올겁니다. 현재하는게 힘들겠지만
    나중에 모두 자기 재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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