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명 | IT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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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코리아를 통해 주로 자리를 찾고 있는 사람입니다.
남에게 아쉬운소리 안하고 일자리 얻을 수 있는 깔끔한 방법이죠.
그런데 요즘 경력서를 보내면 단가가 많이 떨어졌다고 똑같은
응대를 합니다.
의문이 들더군요.
1. IT수주단가가 떨어지면 주사업자 월급도 떨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원청-'갑'에서 준 돈을 어째서 주사업자들은 꼬박꼬박 승진시켜주고 월급 올라 가는데
프리랜서는 단가가 떨어졌다며 월 수령액을 깍을까요? )
2.중간의 인력알선 업체 수수료율도 떨어져야 하는 것 아닌가?
(즉 예를 들면 1인당 100만원의 수수료라면 같은 비율로 떨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
결론적으로 힘없는 프리랜서들만 당하는 것 아닌가요?
정규직하삼
아..네~~ 그렇군요... 전세 폭등해서 고민되면 집사면 되는거죠^^ 아무도 몰랐던 해결책이네요..^^
진짜 억울하면 괜찮은 회사 정규직으로 가야쥬.... 시장상황 불이익 자기가 감수하는게 프리잖아유..
옳소~~~~~!!!!! 옳소~~~~~!!!!!
자기시간? 없어
야근수당? 없어
자기개발? 없어
정년까지? 꿈도 꾸지마
퇴직후를 대비한 직업훈련? 없어
나이들면? 통닭집
망하면? 길바닥
골병들면? 향냄 새
어학능력을 키워서 가까운 일본으로라도 튀세요.
정직을 하시던지..
플젝을 따서 개발을 하시던지 하시면돼지..
징징거리는거 지겹지도 않음?
그렇게 사회 불만이면 그냥 개발자들끼리 모여서 프로젝트 따서 수주해요..
어차피 하지도 못할거고.. 당신들이 제안서나, PT나 영업이나 그런거 다하시고..
관리도 하시고 설계도 하시면되겠네.. "아" 하는건 개발밖에 모르니.. 어쩔수 없이..
또 단가 떼이고 일하시면되겠구나.
당신 아니더라도 저가에 하겠다는 프리랜서들 개때 처럼 몰려 들어서 사람 뽑기 힘듭니다.
하반기 고급 450단가 예상해봅니다.
저도 말로만 이렇지 매번 낮춰서 들어가는데 결국 옆 개발자의 단가를 알게되면 속상해지죠. 저만 속아서 들어온거같아서 T_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