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얘긴 아니고 친구 얘긴데요.
경력 만 7년 넘은 경력자 입니다.
우선 회사 경력을 알려드리자면
첫회사 교수소개, 두번째 회사 친구가 만든 회사
임원으로 들어간듯 싶었으나 월급 밀리고 퇴직금 못받고 다른 직원들은 다 받았는데 자신만 못받았답니다.
현재 회사는 친구가 다니는 회사 소개로 쉽게 입사했구요.
개발회사는 아니고 공장을 돌리는 업체에서 내부시스템 개발을 혼자 맡고 있습니다.
문제는 이부분입니다.
회사 입사후 1년이 넘어 첫번째 연봉 동결이 되었고 두번째도 연봉 동결인게 뻔한 상황입니다.
만약 오른다해도 상승률도 별로일거 같고요.
그동안 개발한 실적들을 문서로도 안남긴 상황에서 무슨 근거로 연봉을 올려 받을거라고 생각하는건지..
매일 야근은 기본입니다. 눈치 야근도 하고요. 바쁘다고는 하는데 정말 바쁜건지도 의문이고요.
그래서 이직을 준비하라고 하는데 자신이 개발한 소스들은 어려워서 후임자 뽑으면 3개월을 인수인계 해야된다고 하더군요.
인수인계 문서 작성해두고 퇴사의사 밝힌 후 한달 후 퇴사하면 되는건데 말이죠.
주변에서 지켜보기가 답답해서 글로 남겨봅니다.
쓴소리 부탁드립니다.
인수인계서류작성해놓고 회사에 통보하세요
한달뒤 정리해서 나갈거니 그전에 후입자 구하라구요
그리고 임금은 거기서 일했단 서류 출입카드나 출퇴근 내역
일한 목록 정리 해서 갖고나오세요 노동청신고후에 머 어차피 돈 늦게줄꺼 감수하고 장기전 준비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