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프로젝트 많이 없는거 느끼고는 있습니다.
보통은 대충 단가 얼마인지 듣고 인터뷰 갔었는데
일단 면접 보러 올수 있냐는 전화에 바로 달려갔습니다.
인터뷰를 거의 40분을 봤습니다. 5년전 프로젝트까지 물어봐서 당황했지만
기억을 다듬어서 최대한 성심성의껏 인터뷰에 응했어요.
마지막에 단가 얘길 했고, 같이 일하고 싶다고도 하셨는데
다시 전화와서 전 프로젝트에서 받았던 금액보다도 더 낮은 금액으로 깎으시네요
ㅠㅠ 프로젝트 마음에 들었는데...
결국 공실은 좀 더 생기게 됐지만 그냥 다른 곳으로 가기로 했어요
속상합니다...
다른 분들은 다 이 금액에라도 들어가시는 것인지...
최소한의 가격은 방어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