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개발 실력은 다 거기서 거기니 상관없다구요?
고객 업무 파악해서 그에 맞게 영향도 분석해서 개발하는게 ㅈ으로 보이나요?
개발자들이 알아서 하고 막상 코드 짜는거 보니 몇줄 안되니까 그딴 개소리가 나오죠?
화면만 잘 쳐내면 되는 SI는 다르다구요?
니들은 분석/설계 단계때 뭔했길래 제대로 안해서 개발자가 헤매는 경우가 더 많은데요?
중고급도 도중에 투입되어서 파악하는데 시간좀 들고 막상 파악해보니
초반부터 개판이라 고생이 장난 아닌 프로젝트가 대부분인데요?
근데 니들이 하는 일이 아니라고 개발 쉽다고 헛소리 찍찍해대며 초급 투입시키는 니들이 제정신인가요?
프로젝트 초창기때 무슨 사기꾼같은 새끼한테 홀렸는지 "아몰라 나 철수할래"라면서 똥싸고 도망가서
그거 치우는게 대부분인데 물량이 제대로 나오길 바라나요?
그러다 좀 돌아간다싶으면 가차없이 몸값 저렴한 신입이나 초급 투입시키대요?
뒤질래요?
그리고 개발자 뒷조사는 그렇게 시키면서 왜 니들은 구린게 많은지 솔직하지 않나요?
솔직하게 말을 해야 프로젝트가 원활히 끝날 수 있는건데 왜 말을 안하고 가만히 있다가 정치질 타이밍만 노리나요?
뒤질래요?
아.. 기분 더럽지만 시기가 시기인지라 참으며 통화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