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트업 웹에이전시 회사 다닌지 약 6~7개월 됐습니다..
근로계약서를 1년 계약으로 했고요..
연봉은 1600~1700 선으로 했습니다..
2~3개월 다닌후에 연봉은 2400으로 오르긴했는데..
계약서는 다시 안썼구요..
사원수는 현재 5명 정도 전후로 계속 늘었다 줄었다 하고 있습니다...
현재는 4명이구요...
개발자는 저 혼자입니다.. 나머지는 디자이너들이구요...
게다가 경력자도 아니고 신입입니다...
JSP 학원에서 배우고 들어와서... (경력자 선임 있다고 했어요.. 처음엔)
들어와서 보니까 없는데데가... 나중에는 PHP가 좋다고 PHP 로 개발을 하라고해서
뭐 가르쳐주지도 않고.. PHP도 쓸줄 모릅니다.. 사장님이.. 그냥 좋다는 소리 듣고오셔서 하라고해서
독학으로 PHP 공부해가면서 회사일 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리눅스서버 관리부터 도메인연결, FTP, DB, 웹개발, 퍼블리싱까지 혼자서 다하고있구요..
게다가 바쁠때는 저희가 9~18시까지 근무인데.. 22시까지 무조건 남아서 일하라고해서
약 2주일넘게 그렇게 일했구요.. 토요일도 나가서 일했습니다...
솔직히 너무 힘들어서 그리고 혼자서 개발해봤자 실력이 얼마나 늘겠습니까 ㅠㅠ...
그냥 아는거정도에서 숙련되는거뿐이지...
그래서 나가려고 하는데... 이게 계약기간이 아직 남아있고..
이게 무단퇴사하면 뭐.. 회사에 불이익이 발생시에 소송을 걸 수 있다고...하던데요...
계약서 항목에서도 본거 같은데...
사장님이 완전 악덕사장이라서....
제가 그만두면 소송을 거신다고하는데요... 이거 뭐 어떻게 대응해야하는건가요..?
솔직히 저 그만두면... 이 조만한 회사 마비될꺼 같기는한데.... 근데 뭐 딱히 회사에 수입도 없습니다...
제가 개발하는거 마무리 되야 그나마 수입좀 생길텐데..
여기 같이다니는 학생도 그 학교랑 회사랑 산업협력 뭐 그런건데..
학점 F 줘서 졸업 못하게 하고.. 그 1년 못채우면 월급받은거 다 반환하는 그런 계약서 써서.. 다 뱉어내고 나가라고 하는데
이거 이런회사 계속 다녀야 하나요 ..? 어떻게 대응해야되나요..? 걍 무시하고 내일부터 안나가도 될까요....
학생을 상대로 다 내뱉으라니...
무료상담법률사와 상담을 해보심이 가장 좋을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