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희에도 한번 게시한 글인데 되도록 많은 분의 의견을 묻고자 여기에도 글을씁니다.
우선 상황은 A라는 갑업체가 유지보수를 발주했고 B라는 협력업체에 소속되어 A업체의 유지보수 업무를 4년간 정규직으로 일을하다
1년간 프리랜서로 전향해서 현재 계약이 거의 만료되어갑니다.
헌데 A라는 갑업체가 이번에 유지보수업체를 C라는 업체로 선정했어요 C업체에서는 저를 스카웃할려고 하는데요
저는 C업체로 소속되어 같은 일을 계속 하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근데 B업체에서 저의게 내용증명서를 보냈습니다.
제가 B업체에서 일을하며 아래와 같은 내용의 서약서를 작성한적이 있거든요..
내용은 "근무 중 취득한 프로젝트 및 관련 솔류션, 영업비밀 등을 누설하지 아니하며
창업이나 경쟁관계에 있는 기타 제3자를 위해 절대 사용하지 않을 것이며, 이를 지키지 못한 경우
형사상, 민사항의 처벌도 감수하겠음을 엄숙히 서약합니다."
위내용을 토대로 부정경쟁방지 및 영업비밀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벌될수있다는 내용의 내용증명서입니다.
또한 내용증명서에는 제가 5년간 책임자라고 하는데 제가 책임자 인수 받은지는 약 2개월정도거든요
그리고 A사의 시스템의 유지보수업무를 수행했는데 B사의 영업비밀을 제가 알고 있는게 있을까요?
B에서 C사로 가게되면 B사 사장님께 미안한감이 있어 말로서 잘 해결해보려했으나 이런 내용증명서까지 보낸거 보니 단단히
맘먹은신듯하여 제가 대처할 방안을 좀 여쭙고자 문의글을 올립니다.
글쓴이 본인께서 혼자 처리하기 힘들어 보이시는데요.
노무사나 법무사한테 찾아가서 상담받아 보시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위와 같은 케이스를 겪으신 개발자들의 조언을 들으신다하여도 어차피 본인께서 능동적으로 대처하셔야 하니
빨리 상담받으시는게 맞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