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수료 후
반년정도 내근직 신입 개발자로 일하고 있습니다.
si회사도 아니고 연봉도 제겐 과분하고 사람들도 좋고 회사도 좋습니다.
다만 일이 없어... 개발자라고 하기엔 좀 부끄러울 정도로 개발일보다 사무일을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일이 없다보니 어쩔 수 없는 건 알지만.... 이대로 나이만 먹고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에
자격증 공부며 개발 공부도 개인적으로 하고는 있지만.....
이대로 괜찮은건지 걱정입니다...
학원 출신이라며... 윗선임들도 저를 아무것도 모른다 생각하고
개발일이 있다해도 빼고 개발자라고 생각 안하는 것 같습니다....
개발 프로젝트는 정말 간단한거 한두개 한 수준입니다
저는 개발일이 즐겁고 공부란 개인적으로 해야하는 거지만 일하면서 배우는 것도 크다생각하기 때문에
개발일을 하고 싶지만 반년째 뜻대로 되진 않네요....
지금까지 다닌 회사중 좋은 회사지만.... 개발자로서 성장하기 좋은 회사인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