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오X드에서 몇개월간 일했던 사람입니다.

 

 

3개월 계약기간 종료후 같이 일하던 정규분들과도 남아있던 프리분들과도 인사잘하고 나왔습니다.

 

 

마지막달 급여가 지급이 안되었습니다.

 

 

어떻게 된거지.. 확인해보니.. 진행중이던 프로젝트가 진행중 스탑되었다네요..

 

 

부랴부랴 업체에 연락하고..확인하고해서 지급약속 날짜 받고.. 믿고 기다리고..

 

 

3차례 지급 약속을 미룬후.. 3개월이 지났습니다.

 

 

언제 지급하겠다라고 이젠 말도 안합니다.

 

당당하게 줄때되면 주겠답니다.

 

 

더이상 믿지못하겠어서

 

 

노동부에 신고를 하고 금품체불확인원을 받았습니다.

 

 

노동부 출석해서 만난 사람이.. 9명.. 감독관님 말로는 서류는 12명정도가 접수..

 

 

그 회사는 지금까지도 잘 굴러가는듯 합니다.

 

 

노동부 신고하기 전까지 내부직원분하고 매신저 하던 사이였고.

급여가 안들어오니 내부 사정도 물어볼겸.. 대화를 계속 했었습니다.

지금은 대화내용이 계속 회사내부사정만 물어보기 뭐해서 말을 잘 안하고 있긴합니다.

내부에 있는 직원들은 월급따박따박 잘 받고 있는걸로 알고있구요(한두달 전까지 내부직원분하고 매신저했음,)

 

 

이제 민사를 진행하려고 합니다.

 

 

지금도 대표가 직접 개발자들에게 전화를 해서 개발자를 뽑고있습니다.

 

 

가보신분들은 아시겠지만.. 단가가 상식이하입니다.

 

 

프리랜서인데 정규직급여를 주겠다고 하기도 합니다.

 

 

저 같은 경우는 막달에 말일까지 21일었는데.. 워킹데이로 15일치 급여만 지급한다라고 계약서에 적혀 있었습니다.

 

 

나중에 수정요청했지만요..

 

 

만약 가시게 되면 계약서 꼼꼼히 잘 읽어보시구요..

 

다른분들은 당하지 마시라고 글 올립니다.
길게 쓰면 손가락만 아프네요.
정상호 대표님 말씀하신대로 글 올립니다.

 

 

(주)지오니드
http://www.zionid.co.kr/
노동자들 임금 떼먹고 사람들에게 투자하고다고 한다.. 기가차네 ㅋ

 

https://www.facebook.com/zstartup/

 

페이스북도 있고
https://www.facebook.com/ZIONID.kr/

 

힘없는 노동자 임금 떼먹는 회사 어떻게 할수 없는건지 진짜...

 

 

위누즈에 이어.. 안망하고 계속 사업 잘하고 있는 2번째 임금떼먹은 업체네요..

 

 

아 열받아 ㅎㅎ

싹다 올리고 싶지만 양심상.. 개인정보 다 지우고..최소정보만 노출시켜서..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