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명 | IT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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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어느분야에서 일을하고 경력을 쌓을생각인건지 분명히 하고 입사를 해야죠
기술지원파트쪽으로 갈 생각이면 잘한거고 개발할건데 기술지원하는거면 엉뚱한거고..
솔루션 회사 기술지원이면 고객사에 솔루션 설치 설정해주고 유지보수 해주고 뭐 그런거겠네요
고객사 전화응대도 할거고요
당연히 개발과는 무관한 업무이니 나중에 개발자로 이직한다면 신입으로 재시작이죠
솔루션 기술지원이면
솔루션 설치해주고 문제있을 때 고객응대하는 거 같네요.
가끔 솔루션 관련해서 문의해보면 기술지원하는 분들도 실력 좋은분 많은거같아요.
그 솔루션이 잘나가는 솔루션이라는가정하에...
일단 회사가 좋고 대우가 좋으면 실력 좋은사람들이 모이기 때문에
배울건 많습니다. 살면서 느끼는게 업무는 그냥 같은 계열이면 자기하기 나름이고
업무보다 회사가 중요함.
기술지원이면 클라이언트 업체 가서 세팅해주고 교육같은거나 문제있을때 현장답사해서 확인 및 처리 등등...
개발과는 거리가 멀죠...
머 그쪽으로도 잘 하고 오래 버티시는 분들도 보긴 했지만 글쎄요~~
개발만 해서 솔루션 팔기만 하는 회사가 아니고 어플라이언스 형태로 납품하고 유지보수까지 하는 회사라면,
기술지원이라고 하면 시스템엔지니어쪽이고 필드 엔지니어 일겁니다.
개발회사에서 시스템 엔지니어 하려면 개발된 솔루션도 알아야하고 시스템도 알아야 합니다.
왠만한 오류는 파악하고 해결할 수 있어야 하죠. 그게 솔루션 오류든 시스템 오류든 하드웨어 오류든 간에요.
애초에 시스템을 알고 시작하는게 아니라서 힘들껍니다.
시스템 엔지니어는 개발직이 아니므로 개발경력은 쌓이지 않습니다.
시스템 엔지니어쪽으로 관심이 없으시다면 하지 마세요.
솔루션 개발해서 솔루션만 팔고 유지보수 하는 회사라면,
솔루션에 대한 필드엔지니어 일겁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죠.
개발자는 아니고 솔루션과 솔루션을 구동하는 플랫폼에 대한 이해가 있어야하고 OS를 다룰 줄 알아야 합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는 필드에서 코딩 수정도 하므로 개발경력으로 커리어를 인정 받을 수도 있지만,
온전히 '개발'을 하는 것이 아니라 인정을 받을 수 없을 수도 있습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도 독립된 하나의 직종이기에 소프트웨어 엔지니어 경력은 쌓입니다.
하지만 보통 솔루션에 대한 이해도에 의존하므로 이직이 쉽지 않고 이직한 경우 솔루션에 대한 이해를 다시 시작해야 하죠.
구조를 이해하는데 있어 경력자는 시간이 단축되니 인정은 받지만요.
기술 지원이므로 개발 경력과는 달라서 사회 경력으로는 인정되도 개발 경력으로는 안되는 것이 사실이나 50% 정도는 인정해 주기도 하는듯요... 예로 코사 경력에서는 폐업해서 개발 경력 증빙 안되면 건강보험 득실 확인해서 50% 인정해주기도 했으니까요...
포토샵좀 설치해주세요
한글깔아주세요
오피스 깔아주세요
컴퓨터 왜 안켜쟈요
포멧해주세요
인터넷 왜 안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