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다섯대 라는 프로젝트가 있습니다.
A,B,C라는 파견업체가 있습니다.
A에 문의 넣고 단가 대충 맞고 A가 차다섯대에게 연락하여 이력서를 넣는다고 합니다.
그 후 A에게 전화가 오며 "차다섯대"라는 프로젝트의 담당자가 거부했다고 통보를 합니다.
이거 거짓말입니다.
2~3주 후에 다른 C파견업체에 넣었더니 인터뷰가 잡혔으며, 인터뷰 시 A업체로부터 나의 이력서를 받은 사실이 있냐고 물었더니,
"아니요? 안그래도 개발자가 없다고 2~3주간 아무것도 받은게 없어요."라고 하더군요.
이런식입니다. 이런식.
단가가 안맞아서 해주긴 싫고 다른 업체 먹여줄빠에 거짓말치고 해당 프로젝트 나가리 된것처럼 하는겁니다.
그러므로 하나의 프로젝트에 여러 업체가 공고올렸을 시, 싹다 넣으세요.
어짜피 돈 드는것도 아니고 계속 보내지말란 소리도 하지 않을겁니다. 원청에서는
A업체 통해 지원했고,
처음이고 좀 쫄보였어서 최저단가에서 좀 더 깍아서 지원했음.
그런데 인력 다 찼다고 탈락.
근데 바로 다음날 B업체에서 컨택 옴.
근데 통화하다 보니 A업체 통해 얘기한 곳임.
거기 인력 충원 끝났다고 했더니,
무슨 소리냐고 오늘도 빨리 충원해달라고 연락왔다고 그럼.
그땐 B업체가 소식이 늦고 구라치는거라 생각해서,
그냥 알았다고 지원해달라고 하고 단가도 중간쯤으로 요청했음.
근데 바로 인터뷰 잡히고, 인터뷰 후 바로 투입 확정;;
내 경우는 단가 문제는 아니고 인력업체당 할당? 같은 이유였던걸로 추측되는데,
결론은 글쓴이가 말한 것처럼 지원하는건 넣을 수 있는 곳은 다 넣는게 맞다고 봄.
먼저 인터뷰 잡히고 확정한 곳이랑 (구두) 계약하면 되는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