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발2년차의 개발자입니다
얼마전 이직하게되었습니다.
입사한회사는 정규직으로 들어가게되었는데 파견직으로 현재는 파견을 나와 다른곳에서 근무중입니다.
회사에서는 이쪽 파견회사랑 프리로..계약을 했다고하더라구요 뭐 크게 문제없으니 신경쓰지말라고하시는데
문제는 인수인계를 받고있는데 처음에 얘기를 듣고 갔던거랑 많이 달라서 당황스러웠고
약2주간 인수인계를 받고있는데 아직 뭐가 뭔지도 모르겟고
당장 담주월욜부터 혼자 하게되었는데...상당히 부담도 되고 여러가지 걱정이많네요....
파견업체에서는 바라는게 많으신거같은데.
그리고 가장중요한게 파견직으로 보낼때 현재의 년차보다 더 부풀려서 보내진거같다러구요...
혹시 이런경우 중도퇴사를 하게되면...손해배상이나 법적으로 문제가 될께많은가요???
정규직인데 프리로 소개되고 년차가 부풀려 졌다면 99% 그만큼의 자원(돈)을 회사가 추가로 취득했다는 얘기입니다. 업무를 지시하는 측에서는 2년차가 아닌 고년차 프리라고 생각하고 글쓴이의 원래 년차가 담당하는것 보다 훨씬 많은 업무와 빠른 작업속도, 그리고 높은 수준의 결과물을 요구 할 겁니다. 악덕 파견업체의 전형적인 사례네요.
중도퇴사 해도 법적으로는 전혀 문제 될 게 없습니다. 오히려 빨리 나오는걸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