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센터 솔류션을 가지고 있는 MPC가 결국 50만원을 안주네요.
개발 프로젝트 내내 MPC 엔지니어가 인수인계 못 받는다 때를 쓰다가 퇴사한다고 15일날 선언해서.
15일부터 18일까지 3일간은 50만원 받는걸로 하고 제가 더 남아서 도와준다며 3일은 정식으로 초과 출근하고 실제로는 근 1달 출근을 더했는데요.
18일날 지나도 새 엔지니어 안구하더만. 제가 다음 프로젝트가 생겨 짐싼다니까 퇴사한다던 엔지니어가 돌변 인수인계를 받고 끝.
근처 선배님 한분도 MPC 2주 출근했다가 분위기가 이상해서 도망 나온적 있다더만. 프로젝트 내내 공수 얼마 안되는데 힘들다고 투덜거린다고 개발팀원 모두를 계속 무시하고. 공수조차 MPC가 절반으로 책정해놓고는 실수 인정안하고 버퍼 잡아놓은걸로 때워라는 식이었고.
1달 급여 뜯긴 샘이지만 정식으로는 3일치 50만원을 정식으로 뜯겼습니다. MPC 아래 수행사에서 야근식비는 카드로 계속 주었지만, MPC 정말 아닌 회사입니다. MPC 기술영업하시는 분도 공수가 엉터리 책정이면 미얀하다는 소리라도 해야지. 인수인계 안받는다는 MPC 엔지니어가 있으면 응당 인사조치를 해야지. 도대체 MPC 윗분들은 무얼하고 윗자리에 있는건지 어처구니도 없었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