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가산디지털단지에 있는 "인터피아21"
회사 사장은 SI,SM,HW 업체라 본인의 회사를 소개함.
사장은 피OO 라는 분입니다.
홈페이지는 http://www.interpia21.net/ 하지만 홈페이지 내용은 실제회사와는 전혀 상관이 없는
100% 거짖말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회사 조직도 100% 거짖말, 인원 100% 거짖말, 프로젝트는 본사에서 직접 수주한거와 턴키받은건 하나도 없고
오로지 100% 파견만해서 직원내보낸걸, 본사해서 수행한것처럼 홈페이지에 홍보...
처음 신입으로 가면 현재 2012년 기준으로 1800~2000만원 정도를 주면서 1/13 합니다. (퇴직금 없음)
당연히 각종 수당, 휴가비, 보너스 기타등등 연봉이외에는 10원하나 나오는거 없습니다.
수습기간이 있는데, 수습기간중에 교육을 해준다고 말하지만 한달정도...
결국 2-3일정도면 인터뷰보러 나가야 합니다.
여기서 파견나가는데 노트북도 지원이 안됩니다.
노트북을 100만원 지원해준다면서, 한달에 10만원씩 10회에 나눠서 주며...
24개월을 채우지 못할시는 100만원을 다 반납해야합니다.. (노트북을 당연히 지원해줘야 하지만.... 안해줌.....)
2년동안 피빨아먹겠다는 생각입니다... (1달을 하던 23개월을 하던 24개월 안채우며년 100만원 반납.... )
나갈때 경력은 최소 3년이상, 4년이상으로 나가며 ( 6년차로 나가시는 분도 봤음 ㅡ ㅅㅡ);; 이건뭐..... )
개 호구도 아니고.... 암튼 기본 3-4년은 경력뻥튀기되서 나갑니다...
나가는 순간 당연히 본사차원에 어떤 지원도 없으며, 당연히 사수따위는 없습니다....
오로지 뻥튀기된 경력을 메꾸려고 야근에, 주말출근을 안할수밖에 없는 상황이 됩니다...
신입분들 신입으로 가도 정말 힘든데, 3-4년차로 신입개발자가 가면 얼마나 힘들지 예상할수 있으신지요?
사수도 없는 상황에, 스킬도 제대로 쌓기 힘들고 그나마 기본기가 잘되있다면 괜찮지만
기본이 좀 부족한 분들은, 프로젝트 나왔다가 들어갔다를 반복합니다...
프로젝트 나가서 일주일이든, 보름이든, 한달이든 짤려서 나와도 이 한마디 듣습니다...
이제 한번 해봤으니, 어디가든 프로젝트 할수 있겠다... 이러면서 또 3-4년차로 뻥튀기되서 프로젝트를 나갑니다
전 프로젝트보다는 보고 배우고 들은게 있어서 좀더 수월하지만, 여전히 힘듭니다....
여전히 본사에서는 어떤 지원도 없습니다. 힘들어도 그냥 죽는겁니다.
밥한끼 사주러 오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연봉협상할때, 기본적으로 회사쪽에 년차에 대한 기본적인 연봉테이블도 없는듯합니다...
좀 깐깐하고 잘하는 사람은 더주고, 얌전하고 어리버리하다 싶으면 연봉도 최저로 줍니다...
전 이제 이 회사를 나온지가 좀 됐지만...
후배 개발자들을 위해 이글을 남깁니다...
"인터피아21" <- 정말 망하려면 가십시요.....
추가로 "위쉬정보통신" <- 여전히 쓰레기짖만 하더군요... ㅋㅋ 매번 듣는소리가 아주 가관임....
암튼 거지같은 회사는 모두 피합시다!!!
위쉬가 유명한건 들었는데 인터피아21 이라는곳도 있었군요.. 좋은정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