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계약이 [프로젝트 진행회사] - [실제 개발회사] - [A업체] - [ HG테크] - [휴머스아이티] - [개발자] 이렇게 이루어져 있습니다.
(A업체는 A라는 문자와 전혀 상관없음. A업체는 임금을 다 준것으로 알고 있어 임의의 업체명을 적었으니 오해 없길 바랍니다.)
그동안의 히스토리는 아래와 같습니다.
작년 여름부터 겨울까지 약 5개월 계약을함 (약 4개월 계약 후 한달이 안되는 기간 연장)
연장전 마지막 달의 임금 지급일이 12월 말경이였으나 아직까지 임금을 지급하지 않음.
휴머스아이티와 계약한 업체(HG테크, 휴젠텍, 휴젠웍스 이름이 많네요)에서 휴머스아이티로 임금을 지급하지 않아 휴머스아이티와 계약한 개발자에게 돈을 주지 않고 있는 상황.
프로젝트가 끝날쯤에 HG테크 이사에게 개인공증을 받았으니 기다려 달라고 함.
HG테크는 계속 기다려 달라며 날짜만 미룸. 현재 연락안됨.
계속 미루기만 하고 임금을 주지 않아 개인공증을 요구라는 메일을 보냄.
휴머스아이티는 HG테크로 부터 돈을 받으면 주겠다며, 공증을 요구한 개발자에게 "어떠한 형태라도 보증을 제공할수 없습니다." 라고 답변 보냄.
메일을 보고 개발자가 휴머스아이티에게 전화하였으나 통화에서,
계약이 [A업체] -[ HG테크] - [휴머스아이티] - [개발자] 로 되어 있어서 HG테크로 부터 돈을 받지 못하면 못주며, 정규직이 아닌 프리랜서이고 프리랜서는 개인사업자 이므로 개인 공증을 할 수 없다함.
개발자는 휴머스아이티와 계약한것이지 HG테크, A업체와 계약한 것이 아니니 업체간 문제는 업체간 해결하고, 임금을 지급해 달라고 함.
그리고 지정된 장소에서 출퇴근시간이 정해져있고, 업무지시를 받으며 일하였으니 노동자다 라고 함.
여기까지가 1시간 전의 상황입니다.
위에 연장한 기간에 대한 임금은 받고, 연장전 마지막 임금을 못 받은것이 이상할 수 있습니다.
이건 HG테크와 A업체에서 HG테크를 건너뛰어 휴머스아이티로 입금되었기 때문입니다.
A업체에서 바로 개발자에게 전화해서 HG테크가 다른 개발자에게 임급체불이 되었으니, 개발자에게 바로 줬으면 한다하였습니다.
개발자는 휴머스아이티와 계약된 상태에서 해당 회사가 심각히 임금체불(늦게 준적은 있음)을 하진않아서 바로 건너뛸수 없으니, 휴머스아이티로 줬으면 한다고 해서 받게 된것입니다.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노동부에 임금 체불신고를 하거나, 법률구조공단을 찾아가보고,
그리고 경찰서에도 들러서 형사고소가 가능하면 할 생각입니다.
해결 잘 되시길 바랍니다
글 내용으로만 보면
[ HG테크] - [휴머스아이티]
둘 사이의 무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