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년, it와는 전혀 상관없는 일만 해오다가 어찌어찌하여 6개월간 학원을 다니게 되어 수료했습니다
학원에서 알선해주는곳도 가보았는데 대체적으로 '게시판을 몇일만에 완벽하게 구현할수 있나' 를 많이 요구하시더라구요. 그렇게까지 어려운건 아닌지라 잘 해결했지만....
it 관련하여 내세울것도 없지만 어찌어찌하여 si파견회사로 취업이 되었습니다만... 여기서 하는건 자습공부 밖에없습니다
같이 학원 수료한 친구는 sm쪽으로 들어가서 벌써 월급이 얼마니 받니 마니 하는데 ..
그래요 맞아요.. ㅠㅠ 돈때문이기도 하지만.. 다른놈들은 성과가 나오는데 저는 그저 매일 나와서 공부만하다 가면서 언제 파견갈까 목놓아 기다리고 있는 실정입니다.
많은 선배님들의 글을 보아도 우선은 취업을해서 실무를 파악하라 하셨지만..
제가 지금 뭘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어떤 선배님은 시작을 sm쪽으로 가서 유지 및 보수 하다가 si로 넘어가라 하시는 분도 있고.
일단은 파견을 간다음에 프로젝트 한번 뛰어보고 나서 결정하라는 분도 있고....
솔직하게 제가 지금 여기 파견업체로 취업한게 잘한건지도 걱정이 앞섭니다. .. 이력서나 이런걸 쓰더라두 전혀 상관없는 자격증만 써대구 있고... 하하하 ㅠ...
선배님들 닦아놓으신 길 조금이라도 알려주시면 감사하게 경청하고 정독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