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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
2007.05.09 19:42

눈치안보고 칼퇴

조회 수 12553 추천 수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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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 눈치없이 칼퇴가 너무나 자연스러운 그런데 어디 없나요?
워낙 일정을 후려치는 시대라 si 는 거의 불가능할것 같고 sm은 좀 있을것 같은데
괜찮은데 있으면 정보 좀 알려주세요.
절대 눈치 안보고  칼퇴근하는...
  • ?
    sm 2007.05.10 13:17
    아마 그런곳은 자신이 사장으로 있거나, 아니면 험준한 오지에서 혼자근무하지 않는한,
    그런곳은 찾기 힘들겁니다.
    분위기 자체가 눈치를 봐야 되는 분위기에서도 스스로가 어떻게 하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내가 먼저 나서서 모난돌이 되어야 합니다.
    남들 다 남아있어도 눈치안보고 걍 짐싸서 퇴근해야 합니다. 그러다 보면 내가 짤리든지,
    아니면, 칼퇴근하는 사람이 늘던지 하게 됩니다.
    대기업 아니면, 짤려도 갈데 많으니까, 맘편하게 먹고, 스스로의 의지대로 하시길 바랍니다.
  • ?
    crazywill 2007.05.10 19:48
    수원 전자에서 SDS랑 같이 SM으로 일하고 있는데 협력업체와 정규직 인력들이
    사무실이 분리된지 한 6~7개월쯤 됐나? 암튼 분리되서 절대 눈치 안보고 칼퇴근 합니다.
    도급법을 따른다나 어쨌다나 그래서리..다른데도 SM이면 그런 상황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 ?
    나그네 2007.05.10 20:22
    그런 회사가 없지는 않지요...
    큐브리드 같은 곳이 그렇지 않을까 생각해 봅니다.
    조엘Test에서 12점 만점을 받은 회사인데... 칼퇴근한다고 뭐라 하지는 않겠지요... 다만 자기 일을 제대로 하면요...
  • ?
    조합원 2007.05.15 14:34
    확실히 그런 곳은 많지 않지요. 이제 그런 곳을 찾기보단 내가 있는 곳을 바꿔가야한다고 생각해요.

    저희 조합원 중에도 연장/야간/휴일 근로 수당을 신청해서 노동부에서 인정받고 회사에서 항소하였으나 법원에서도 이겼던 사례가 있습니다.
    당시 담당했던 노동부 근로감독관이 IT에 근무하는 사람들은 연장/야간/휴일 근로수당 빼면 실지로 최저생계비 왔다갔다 하는 수준이라고 하더군요. 그러면서 IT사람들은 자기들이 제조업보다 더 많이 받는줄 안다고 하더군요.
    제조업은 10만원만 체불되어도 칼같이 노동부로 달려와서 받아가는데, IT 는 3년을 넘어 아예 못받는 경우도 허다하고, 기본적으로 체불임금이 몇백인데도 제대로 챙기지 않는다고 하면서
    근로감독관 왈 "IT 근로자들은 자기환상에 빠진 바보들"이라고 했답니다.

    다시말해 칼퇴님이 찾으려는 하지만 찾기 힘든 대부분의 IT업체들은 노동기본권을 어기는 불법이 일상화되었다는 것이지요. 우리가 뭉쳐 조직된 힘으로 연장/야간/휴일 근로를 받아내야 합니다.
    끊임없이 연장근로를 강요하는 업체를 상대로 정당한 권리를 찾고자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다보면 IT 이 바닥도 바뀌어 갈 것이라고 봅니다. 제조업도 70, 80년대는 꿈도 못꾸던 것들이죠.

    우리 뭉쳐서 함께 바꿔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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