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경험많은(14년차) 중급 프리랜서 입니다
제가 원래 OKJSP 읽기 모드 사용자인데요
프리랜서 하다가 이런 경험은 처음이라 너무 황당해서
다른분들께 도움이 되고자 제가 겪은 사항을 팩트만 정리해서 올립니다.
제가 I라는 업체를 통해 14.12.29일 프로젝트에 투입이 되었습니다.
근데 그날 그전에 일자리를 같이 구하고 있던
비즈아이시스템에서 연락이와서 15.01.15일 부터 투입되는 프로젝트가 확정이 되었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제가 이상해서 인터뷰도 안봤는데 합격이냐 물었더니 합격되었다고 확실하다고 몇번 반복하였습니다.
그래서 관련사항을 메일로 보내달라고 했습니다(메일 자료는 첨부합니다)
I업체랑 비즈아이시스템이랑 단가는 비슷한데 I업체는 5개월 비즈아이시스템은 6개월이라
12월 29일 당시 그전의 프로젝트가 마감된지 일주일 후라 조금 더 놀고 싶고
계약일이 1개월+ 라서 I업체에 죄송하지만 투입된지 1일 만에 못하겠다고 나왔습니다.
그 후 비즈아이시스템업체 프로젝이 1월 15일이 확정이라 마음 편하게 놀고 있다가...
1월 12일에 비즈아이시스템에 투입전 프로젝트관련 비지니스 교육을 들으라고해서
SI업체에 방문을 해 기분좋게 교육을 받고 나왔습니다.
그런데 1월 14일에 갑작이 연락이 와서 1월 15일에 아침 9시에 프로젝트(타사) PM 면접(인터뷰가 아니고 면접)이 있고
면접에 합격을 해야지 15일 당일 바로 투입이 된다고 했습니다.
(엄청 황당하더라구요 그전에 확정이라고 안했으면 그전에 하던 곳이랑 중간에 확정된 곳이 1군데 더 있어서
총 2개 프로젝트를 캔슬하고 기다렸습니다.)
1월 15일 당일 아침 9시에 프로젝트PM면접을 보고 오후2시전 까지 연락을 준다고 했습니다.(ㅡㅡ;;)
그래서 2시까지 기다렸는데 연락이 없고 오후 3시 반에 비즈아이시스템에서 면접에 떨어졌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더 놀고 싶고 더 좋은조건 재다가 이렇게 된 제가 바보같긴한데 너무 황당하더군요
2군데 확정된 곳 캔슬하고 기다렸다가 완전 뒤통수 때렸네요.
다른 프리랜서 분들도 저같은 황당하고 개같은 경우 당하지 말라고 공유 합니다.
토닥토닥~
참고 하겠습니다.
공유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