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근무 하는 곳에서 만 3년 한달 정도 일했습니다.
진행했던 프로젝트는 크기 2개 였는데
A 프로젝트 진행중, 작년 2월경 해당 과제 MM이 올해는 끝났으니
B 프로젝트를 진행하라고 해서 B프로젝트 진행
A프로젝트가 마지막 년차로 MM 이 생겨서 다시 A프로젝트로
이번 4월에 변경됐습니다.
계약은 연장되서 4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계약 진행했구요
매번 연장시에 연장에 대한 확언 없이 종료 즈음 연장이 됐었고
아마 이번 10월까지가 마지막 계약인게 거의 확실시 되는 상황이라
정규직을 천천히 알아보던중 괜찮은 회사와 계약이 됐습니다.
해당 회사에는 인수인계등의 기간이 필요하니 한달의 시간을 요청해서
6월둘째주에 들어가는것으로 정해졌고
어제 계약서까지 확정이 된 후에 현재 회사에 오늘 이직 내용과 일자를 이야기 했습니다.
돌아온 대답은 그럼 굳이 더 있을필요 없으니 지금 짐 싸서 퇴사하셔도 된다
였네요.
프리랜서라곤 하지만 근로자의 요건(근태관리, 휴가관리, 작업관리등)은 충족되는 상태로 판단되는데
현재 업체와 직계약이 아닌, 다른 회사(A) 소속으로 현재 회사(B)에서 일하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퇴사통보는 B로부터 받은 상황이죠.
A회사 대표와도 이야기 해 봤는데, 퇴사를 통보한 팀장과는 이야기를 해봤으니 별 소득은 없고
B회사의 계약담당 부서와 이야기 해 본 후 알려준다고 합니다.
여기까지가 진행상황인데요
제가 할 수 있는게 뭐가 있을까요?
안타깝지만, 갈곳을 정해 놓으셨다니 다행이네요.
안잡는거 보니 그렇게 꼭 필요 인력은 아닌가 보네요. 업체도 피해가 없나보네요.
이참에 홀가분하게 쉬며서 가기로 정해진 회사 출근준비하세요.
고민거리도 아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