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담당자분이 사람이 안구해져서 예민해지신건지 잡플래닛 엄청신경쓰시더라구요.
저도 있는 동안 일이 너무 감당이 안되서 결국 퇴사했는데 그 후로도 일 정리가 안된상태에서 구인공고만 올리시더라구요요.
일정리가 우선이다. 이대로는 누가 들어와도 힘든 상태다. 말씀들였는데 아무리 말해도 소귀에 경읽기였나봅니다.
저상태로 들어간다면 너무 힘들텐데 답답합니다만, 퇴사한 저에게 잡플래닛 안좋게 올렸냐고 문의 전화가 와서 사실 어제 좀 기분이 좋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너무 신경쓰시길래 잡플래닛에 좋은 평점의 글도 남겼어요.
잡플래닛 평에 신경쓰기보다는
일단 문제점 파악하고 업무 부터 정리하고 채용해야될 것 같은데 저 환경에 얼마나 힘들까 걱정입니다.
기간도 부족했고 잘못된 인력세팅으로 분석도 제대로 못하고 들어간 프로젝트라. 당시 있던 전임자들도 힘들어서 다 나가 전임자가 없는 상태이고. 소스도 검증이 안된 상태로(단위테스트도 안되었음) 이미 운영이 되고 있는 시스템.. 이걸 누가 감당하고 책임질수있을까요? 참 답답합니다. 별점 5점의 평점을 주고도 그냥 마음이 불편해서 글씁니다.
잡플래닛 평 주로 보고 가시나요?
신뢰도는 얼마나 되나요? it회사 중 평점 좋은 회사를 못본 것 같아서
잡플래닛 평점이나 평이 구직시나 입사시 영향을 주는지요?
저는 정직원 할때도 그냥 퇴직금 여부만 판단했던것같아요. 아니면 사내분위기(여왕벌 등)정도 보는것같아요.
가서보면 또 업무강도나 분위기도 팀별 케바케인 경우가 많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