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제 경력 2년6개월된 개발자입니다.
제가 이직하려 회사들 면접보고 있는데 그 중 한 업체에서 최종합격 연락을 받았고
업무는 재난 발생 시 통보시스템 유지보수입니다.
연봉은 퇴포 3400이구요. 연봉자체는 만족하지만 다른 복지는 없다고 하십니다.
제가 2년6개월 경력중 개발경력은 많이 없고 주로 유지보수입니다.
비율로 따지면 개발이 3정도이고 유지보수가 7정도 되는거같습니다.
개발 경력중에는 혼자서 소규모 웹시스템을 스프링 적용하여 3개월가량 개발하여 오픈한게 있구요.
현재 저의 커리어 상태가 유지보수가 많은데 또다시 유지보수로 경력을 쌓게되면 추후 저의 커리어와
실력향상에 대해서 걱정이 되어 고민입니다. 앞으로 면접 볼 회사도 몇군데 더 남아있는 상태이구요..
연봉은 나쁘진 않으니 그냥 유지보수 업무라도 들어가서 일을 해야할지.. 아니면 좀더 참고 더 알아보면서
개발쪽으로 경력쌓을 수 있는 곳으로 취업할지..현재 많이 고민이됩니다.
물론 선택은 제 몫이지만 많은 선배님들의 소중한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항상 건강하시고 건승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