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을 환영합니다.
글의 삭제를 원하시는 업체 담당자분들께 : 내용의 사실여부가 문제가 되는 글은 법원의 최종판결이 없으면 절대 글을 삭제할 수 없습니다.
(문의: itnodong(at)gmail.com - 이메일로만 문의 받습니다. 전화로 업무를 방해하는 업체들의 요청은 처리해드리지 않겠습니다) 게시판 운영 원칙을 확인해주세요.
로그인해야 글과 덧글을 쓰실 수 있습니다. 조합가입여부와 무관하게 온라인 회원이 되실 수 있으니, 등록후 소중한 경험을 나눠주시기 바랍니다 :)

조회 수 478 추천 수 0 댓글 1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

단축키

Prev이전 문서

Next다음 문서

크게 작게 위로 아래로 댓글로 가기 인쇄
Extra Form
필명 IT노동자

안녕하세요. 글을 죽 보다가 앞 페이지에 쓰신글을 보고 느낀바가 있어 몇자 적습니다.

 

그분 글을 다시 적고 아래에 제 소견을 적었습니다

 

1. 먼저온 3살 많은 초급 프리가 단가 묻고는 내가 더 높다고 갈굼

 

의견: 아주 오래전에 같은 경험을 했습니다.

제 경우에는 그넘이 갈군것은 아니고 좀 까질하게 굴면서 살살 약올리는 식이었습니다.

나중에 나이많은 과장급에게 살살 기어오르다가 된통 당하는것을 봤습니다

그러나 그 이후에도 본성은 안변함

 

2. 옆자리 중급이 지 근태는 개판인데 내 근태 지적함(일찍 출근->잠깐 화장실 간걸로)

 

의견: 이 부분은 짧게 요약해서 나열하여 적겠습니다.

재작년에 옆자리 개발자가 저보다 나이는 적었는데 자신이 많다고 스스로 착각

사사건건 내 말끝과 행동에 트집잡음(본인도 자기 트집이 어처구니 없는 무리수라는 것을 알고 있음)

 

코딩만 눈썰미와 감각으로 하는 넘이었는데 나중에 내가 좀 도와주고 나서 조용해짐

나중에 헤어질때 되니까 급 친절모드로 변신

이넘이 왜 이랬을까요? 저도 모르겠습니다.

 

3. 수술 받고 왔는데 파트장이 회식와서 장기자랑 하라고 꼽줌

 

의견: 파트장 직급을 사용하는 회사가 한두군데는 아니겠고 각 업체마다 위치도 조금씩 다르겠지만

대체로 그 포지션이면 평소에 님과 자주 마추칠일은 없었을테니 너무 마음에 담아두지는 마시고

오히려 그 파트장 옆에서 님을 평소에 못마땅해하던 넘이 부추겼을수 있습니다.

 

4. 혼자 도시락 싸먹는다고 따로 불러서 사회성 강의 해줌

 

의견: 아마도 현장대리인이나 님 소속사 개발자중 관리자 포지션이 그랬을듯한데요.

이 부분은 제가 뭐라고 단정짓기는 어렵네요

사회성 강의해주신분이 지나치게 권위주의적이거나 아니면

글쓰신분과 그분이 서로 뭔가 안맞는것이라고 봅니다

 

 

결론: 오랜시간이 지났지만 저런 넘들은 여전히 너무나 많습니다.

이유는 저도 알수가 없습니다.

 

추측하건데 본인이 편하게 살기위해서 남을 기를 죽여놔야

나중에 어떤 사태가 발생하더라도 본인이 손해볼일이 없게 하기위해서

미리 작업하는것이겠지요

 

해결방법은...저도 모르겠습니다

그냥 되도록 사람을 경계하는것 정도?

그리고 저런넘들은 절대 변하지 않는다는것입니다.

글쓴분이 만일 반격을 해도 잠잠하다가 다시 자연스럽게 반복합니다

글쓴분이 약하다고 생각되면 가차없습니다.

 

이 게시판에 저도 조언을 구해봤는데 별다른 소득은 없었네요

 

그리고 한번은 저위에 넘들과 유사한 넘에게 단도직입적으로 왜 그랬냐고 물어본적은 있습니다

그 결과는 그저 침묵

절대 답변안하더군요

 

그넘들 머릿속을 열어보지 않는이상 영원히 모르겠지요

 

 

  • ?
    anonymous 2023.05.28 18:09

    일은 1일뿐 할 일만 합시다.
    회식은 되도록 참석하지마세요.
    점심도 사준다고하면 거절하고 부득이 하면 본인이 먹은만큼 계산해서 돌려주세요.

    회식이나 점심. 사주는데로 따라다니면 그 사람들은 먹였으니까 일 좀 추가해도 되겠지란 자심감이 생겨서 어이없는 일을 추가 시킵니다.

    자신들이 부탁할께 앞으로 많으니까 밥사는 겁니다. 


    '공짜점심은 없다' 는 말이 있습니다. 2,3만원도 안되는 밥사주고 노예처럼 부릴려고 합니다. 그까지것 안먹는게 백배천배만배 이득입니다.


    '공짜야근은 없다' 정말 프로젝트를 위한다면 그리고 야근이 필요하다면 정당한 대가(야근수당, 대체휴가)를 주고 야근 시키세요.

    식사는 정말 좋은 사람이 있다면 프로젝트 끝날때 쯤 점심이나 저녁 함께하자고 하시고 님들이 사드리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분류 제목 날짜 조회 수
공지 IT 노동자 상대 손해배상 청구 등 피해사례 분석을 위한 설문 2022.07.28 13290
공지 프리하실 초급분들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은) 점들! 57 1 2011.10.31 332934
12406 일반 제발... 가지 말라는데는 가지 마세여. 13 2023.06.22 1622
12405 질문 코웨이 코스메틱 분위기어떤가요? 2023.06.22 170
12404 질문 SM인수인계기간 8 2023.06.21 617
12403 일반 대법원에 2월에 투입했다가 런한 개발자입니다. 26 2023.06.21 2588
12402 질문 니들이 사람이냐? 5 2023.06.21 705
12401 일반 제안와서 전화했더니... 4 2023.06.21 926
12400 일반 체불 대응법 14 2023.06.21 487
12399 일반 7월 부터는 사람 못 구해서 난리입니다. 8 2023.06.21 1421
12398 일반 일없다는말 지긋 16 2023.06.21 896
12397 일반 시장 안좋아 2 2023.06.21 559
12396 일반 요즘 난리 놨네요. 15 2023.06.21 1301
12395 질문 인터뷰 전 단가 19 2023.06.21 979
12394 질문 개인사업자도 고용보험 산재보험 필수다? 10 2023.06.21 659
12393 일반 중간착취 방지법 언제 본회의 갑니까? 9 file 2023.06.21 407
12392 질문 헬프데스크 업무 3 2023.06.21 440
12391 질문 보도방의 일거리 정보 3 2023.06.21 668
12390 질문 고급은 분석 설계가 필수인가요? 분석 설계 없는 개발만 하는 고급 단가는 어느정도라고 보시나요? 17 2023.06.21 1102
12389 일반 체불 2 2023.06.21 315
12388 일반 인스웨이브 2 2023.06.21 418
12387 일반 휴가 2 2023.06.21 335
Board Pagination Prev 1 ... 57 58 59 60 61 62 63 64 65 66 ... 682 Next
/ 68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