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2년6개월정도 경력이있는데 이번에 한 회사에 지원하여 면접을 보게되었습니다.
업무는 괜찮은 것 같은데 수습2개월에동안 급여 70프로로하자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뭐 급여를 적게 주고 돈아끼려고하는건아니라고 하길래
그래서 뭐 알았다고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회사를 다닐때 마다 회사보는눈이 없는거같아서요;;
이런 경우가 원래 있는지 궁금합니다.
필명 | IT노동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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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2년6개월정도 경력이있는데 이번에 한 회사에 지원하여 면접을 보게되었습니다.
업무는 괜찮은 것 같은데 수습2개월에동안 급여 70프로로하자고 하더라구요
자기가 뭐 급여를 적게 주고 돈아끼려고하는건아니라고 하길래
그래서 뭐 알았다고했는데요
제가 지금까지 회사를 다닐때 마다 회사보는눈이 없는거같아서요;;
이런 경우가 원래 있는지 궁금합니다.
이휴 일단 다녀보고 아닌 것 같으면 나오는게 낫겠죠? 아 이번엔 정말 잘다니고 싶은데 제가 회사보는 눈이 없는지 지금까지 자꾸 이상한 회사만 골라서 이번에도 너무 걱정입니다.
저도 경력2년이 넘었는데 그런곳을 딱 한군데 봤습니다.. 3개월간 70%준다더군요 SI 였구요
그얘기 들은 이후 별 질문 안하고 빠르게 면접자리 접고 나왔습니다.
이상한 회사 맞습니다. 돈 몇백 아끼려고 하는 것도 맞습니다. 그런 짠돌이 회사는 앞으로도 힘들걸로 예상됩니다. 진짜 수습기간의 경우 일안하고 교육만 받죠 대기업경우..
뭐 수습은 있을수도 있죠..
그러나 급여를 70 80% 주는건 상식적으론 아니라고 봅니다.
월급은 합의된 계약금에 도장찍었다면 깍지않고 나와야하구요..
수습은 일정한 기간을 두고 계속 일을 할것이다 못할것이다 그걸 가려내기 위함 뿐이라고 봅니다.
즉 못하면 짜를수도 있고 입다물라고 할수 있는게 수습기간
이상한 것 같은데요?
경력자에게 수습 2개월도 웃긴데, 70%라니..
보통 경력 있으면 수습기간은 있다고 해도 공식적일 뿐, 급여를 차감해 주는곳은 본 적 없습니다.
ㅠㅠ 그런건가요 아휴 낼첫출근인데 심히 걱정되네요 ㅠㅠ
아무리 그래도 경력이 2년6개월인데 수습이 있다니요.
이건 연봉이 원체 높으시고 회사가 맘에 들어도 너무 심합니다.
완전 신입일때 존재하는 수습이 있지 경력한테 수습은 아닌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