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크라베르는 독일계 한국회사라고 보시면 됩니다. 제가 그 회사 2002년도 부터 10여년간 디자인사업부에 있어서  글 남겨요....너무 빨리 계약이 체결되서 이상하게 생각하신것 같아요... ㅋ 여러 사업부가 있지만 디자인사업부 자체도 뉴욕에서 2000년도부터 뉴욕 소호에 있던 회사로 미국 CNN뉴스에도 디자인이 소개될만큼 퀄리티는 있던 회사입니다..  디자인사업부 이사님이 뉴욕 파슨즈 대학원 출신으로 한국에 오셔서 2002년도 부터 한국영화 외국영화 50여편 프로모션 디자인을 했었구요. 알다시피 그 당시 영화 프로모션 디자인은 한국에서 3-4군데 할까말까였죠...수억에서 수십억짜리 영화 아무한테나 맡기진 않았겠죠?! 그 당시 디자인 베이스는 국내 최고라고  CJ엔터쪽에서도 매달리디시피했던 회사였으니깐요...지금은 아이가 있어 퇴사햇지만 ..제가 10여년간 다녀서 잘 알구요...가족적인 분위기에 절대로 급여 한번 밀린적 없던 회사입니다. 워낙 제안을 안하는 회사라  지금은 모를수도 있겠지만 여러 메이저급 에이전시와도 협업을 많이 하고 있고 제일 중요한 직원들 급여 그리고 프리랜서분들의 급여만큼은 정확히 지급되는 회사라는 것은 분명합니다. 정직원뿐만 아니라 시너지 효과를 위해 오픈마인드라고 할까요?! 프리분들이랑 초기부터 많이 함께 활동했던 회사입니다. 지금도 회사 출신들도 프리로 전향해서 서로 돕고 의지하면서 잘 지내고 있답니다. 아마 질문하신분 그리고 2년여간 지난 지금 답변에서 함께 일한분들이 잘아시겠지요?! 우연히 글 보고 답변 남겨봅니다. 크라베르라기 보다는 블루브레인이 실질적인 웹에이전시입니다. ^^ 충분한 답변이 되었길 바랍니다.

SK쪽 프로젝트를 많이 하며, 급여는 지급이 잘되는 회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