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일감 찾아보는 와중에 이런 구인 공고도 있더군요.
"개발은 완료됬는데 끝까지 마무리 해줄 사람 찾아요"
"프로그램 문제 많아 죽는거 3개월만에 고칠사람"
와 정말 양심도 없나.
개발하던 인간 다 도망가고, 뭐가 어떻게 된건지도 모르는데 그걸 떠맡아서 최종 마무리 해달라????
돈 얼마를 줄지는 모르지만, 그게 제정신인 사람이면 오겠냐?
프로그램 막 죽고 뻗는데 그게 어디서부터 문제인지도 모르는데 무조건 3개월 안에 구조개선하고 버그를 찾아라?
머리에 총맞지 않은 다음에야 그 프로젝트를 하겠냐고.
아무 생각이 없이 그냥 푼돈 좀 주면 와서 다 해줄줄 알고 ...
개발자가 뭔 호구인줄 착각하는 인간들이 ..it를 한다고 자빠지고 있네요.
그런 공고 올리는 인간한테 침을 뱉으며 말하고 싶다.
"야.. 니가 배워서 고쳐라, 아니면 외계인을 찾아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