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SI바닥에서 몇년간 일하다가 창원 마산에 터를 잡아 회사를 입사했는데..
그냥 SI회사 인줄로만 알고 들어왔는데 정부과제 사업이 거의 주가 되는 회사더라구요..
SI 웹개발만 하다가 이상한 하드웨어 만지는 일도 해야 되고.. 갑갑하더라구요..
거기다 연봉도 프리뛸때보다 정확하게 반토막 나고..
프리랜서 시절에 기술력이 딸려서 회사에 입사해야 겠다 싶어서 들어왔건만..
회사에 있는 개발자라고는 2,3년차 사원 한두명에 신입 몇명..
오히려 제가 되려 이 사람들을 가르치고 있는 실정..
깝깝합니다~
이직하고픈데.. 창원쪽에 있는 회사는 거의 대부분 이정도 수준인거 같고..
프리를 뛰자니.. 지방의 프리시장도 서울에 비해선 질떨어지는 플젝들이 대부분이고..
슬프네요~
정직원으로 들어갈만한 회사 어디 없을까요?
SI쪽으로 유능하고 괜찬은 회사 창원에 어디 없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