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조건이 나쁘지는 않는데.. 굉장히 좋다고도 할수는 없는거 같네요..

업계평균 정도는 되는거 같은데.. 급여가 밀리는 적은 없고요..

급여는 연봉에 1/13 일겁니다.

업무강도는 좀 쎈편인데.. 파견가면 힘들고요

회사는 안정적인데.. 스킬업 하기 좋은회사는 아닙니다.

파견을 가는 경우 프로젝트 일정을 맞추기 위해 늦게까지 일하는 경우도 있긴한데

처음부터 일정을 잘 짜서 가면 큰 문제는 없었던거 같습니다.

본사 근무하는 경우는 IT회사치고는 야근은 거의 없는 것 같구요,

저녁 7시전에 대부분 퇴근을 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R&D팀을 연중 운영하고 있어서 R&D로 들어간 동기들의 경우는 새로운 툴과 언어로

새로운 시스템을 계속 만들고 보완하고 있어 연구 개발도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는 걸로 알고 있구요,
한국 관광업에 기여한다는 생각으로 항상 차세대 시스템 개발에 끊임없이 투자하고 있는

좋은 회사로 생각합니다.

복지도 대기업만큼은  아니지만,

작년에 큰 프로젝트를 한 팀은 팀전체를 해외 여행을 보내준걸로 알고 있어요.

사내 블로그 blog.naver.com/sanhait  에 가보면 볼 수 있을 겁니다.

친구들이 들어가서 궁금하시면 한번 지원해보심이? ㅎㅎ

 

알고 있는 한 최대한 적어봤는데..도움이 되셨기를 바랍니다.

글쎄요. 내부적인 문제들이 심각한 수준인데...
여느 업계가 마찬가지지만. '직원은 소모품'인식이 임원진들에게 강하게 박혀 있습니다. 필요한 인력은 고연봉을 투자해도 좋다라는 마인드는 맘에 들지만 문제는 연봉책정에 고려되야할 인력의 업무태도, 업무방식, 업무능력, 사회성 등을 채점하는 기준이 주관적이라는 겁니다.
통상 내/외부 플젝수행중 업무과실에 대한 책임은 pm에게 묻고 징계하는 것이 당연한데, 여긴 매번 말단사원에게 책임전가를 시키더라구요.
몇몇 목소리로 일하는 차장급들이 파워가 막강합니다. 팀장의 모욕적인 언행과 통솔부족으로 팀이 분해가 되버려도 굳건히 자리를 지키는 광경을...말이 안나오네요.
2번째 글쓴이좀 보세요. 낙타가 바늘구멍을 통과할 몇몇 장점들을 태산처럼 장황하게 서술하구선 친절하게 그회사의 블로그주소까지 기재해주시는 아주 친절한 분일까요?
직원구성의 20퍼는 10년업 갈곳없는 차부장급, 20퍼 대리,과장은 스킬업 다필요없고 워급만 꼬박꼬박나오면 그만인데 연봉협상때마다 나간다고 장난치면 쑥쑥올라가는 연봉맛에 눌러앉은 인간들. 5퍼는 언급한 목소리큰 인간말종들. 나머진 멋모르고 들어왔다가 악작같이 스펙만 쌓구서 나갈려는 착한사람들.
그 안에 1퍼지만 정말 내회사다하고 헌신을 다하시는 분도 계십니다.
월급 안밀린다고 좋은회사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