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면접보고 왔는데요
공공기관 중심으로 홈페이지 유지 보수 해주는 곳이더군요
공공기관이라서 직원들 월급은 세금으로 준다더군요??
퇴직금 포함 1800인데.. 어떤가요? 전 신입에 지방 국립대 4년제 2년 중퇴했는데
4대보험까지 해서 계산해보니 100도 안되더군요;; 70% 만 했을때.
면접전에 알아보니 직원수 20명 정도 된다고 하구
면접볼땐 사무실에서 일한다고 했는데
합격전화 와서는 혹시 자격증은 없냐고
파견갈때 필요하다 그랬나.. 없어도 상관없다 하시고...
전 정말 경력 쌓을 생각으로 무조건 열심히 한다 했거든요..
너무 조건을 안따졌는지.. 첨엔 3년하려고 했는데 이젠 6개월만하고 나오고 싶네요ㅜ
벌써부터 이런맘들면 안되는건데... 진짜 배울맘으로 하려고 한 거라..
근데 알아보니까 카피엔 페이스트만 한다고.. 못배운다고 하던데 에휴 어쩔런지..
정확히 말하면
연봉 1660 에 고졸 이시구요,
공공기관 이런거 신경쓸필요가 없고, 유지보수도 천차만별입니다. (고급이 있어야만 되는데 초급을 구한다던지, 초급일-단순 인데도 중급이상을 구한다던지...) 그래서 프리랜서들은 '선택' 해서 갈수있구요.
인력파견업체 (일명:ㅂㄷ방) 등에 걸려든경우 : 보내주는데로 가야죠.. 특히 신입인경우는 중간에 나오기가 애매한경우가 있는데,
제일 좋은 상황은 1년 채우고 나오는것이고, 차선책은 늦었다 싶을때 하루라도 빨리 정리하는것입니다.
연봉은 일반적으로 고졸(1800~2000), 초대졸(2000~2200), 대졸(2200~2400) 선으로 구하시면 되겠고, (당연히 퇴직금은 별도 - 담부터 퇴포 이런 이야기는 서로 안하는겁니다. 딱 정한거에요.)
'기사' 자격증은 따 놓는게 나중에 '중급' 정도의 등급을 인정받기에 수월합니다. (물론 인정해주는 상황에 따라서 조금씩 틀리지만 - kosa등급이 없어졌슴)
유지보수 란게 '초급' 기준에서 보통 생각하면 - 배울게 없다, 할일이없다, 시간이 많다. 이고...
'고급' 입장에서 생각하면 - 공부할게 많다.(유지보수내에서 여러 프로젝트를 경험하게 되는경우가 있슴. 관심을 가지느냐 아니냐의 차이), 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등을 업그레이드하고, 여러가지 시스템을 한프로젝트에 접할수 있으며(다른운영체제, 다른 장비, 소프트웨어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