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입니다.
워낙 청년인턴제도에 관해서 안좋은 소리가 너무 많아서요.
강사께서도 청년인턴은 되도록이면 하지마라고 강조하시더군요.
청년인턴을 악용하는 회사도 많은것 같구요..
마음에 드는 회사는 있는데, 청년인턴3개월 이후 정규직 전환
이런곳도 있고 하니 지원하기가 껄끄러워지네요..
청년인턴으로 시작해서 정규직으로 문제없이 근무하고 계신분들 조언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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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3.13 21:41
청년인턴제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조회 수 1996 추천 수 0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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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인턴제가 본래 나쁜건 아닙니다.
재정상 넉넉지 않은 중소기업에, 취업자의 임금을 일부 지원해주는 방식으로 도움을 줍니다.
또한 정규직으로 전환시에 혜택을 일부 더 주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다만 문제는 있습니다. 나라에서 주는 지원금을 취업자의 임금으로 주지 않는 것이죠.
즉 취업자에겐 더 적은 금액을 주는 것입니다.
본래는 취업자의 월급이 150만원이면 반정도의 금액을 6개월정도 나라에서 지원한다든가 하는 방식입니다.
일부 회사에서는 이를 악용하여 하는 경우가 있죠.
믿을만 하고 괜찮은 회사라면 들어가서 회사의 비용적 부담도 덜어주고, 본인의 교육이나 임금에도 도움받고... 이게 이상적입니다.
사실상 월급을 받고 받은 월급을 증명하는(통장 사본) 증거 등을 나라에 제출하는 것이 맞습니다.
즉 예를 들면 취업자가 받은 월급이 150만원찍혀 있으면 그 통장 사본을 제출하는 것이죠(기업이 대신 제출할 수도 있고요)
그리고 75만원은 이후에 기업이 받는 겁니다.
심사를 걸쳐 몇퍼센트 지원을 한다는 등은 저도 잘은 모르겠습니다.
이왕 청년인턴을 하실거면, 악덕업체는 피하시고... 괜찮은 회사를 잘 걸러내어 하세요.
뉴스에서 얼마전에 보았는데, 인턴기간이 끝나고 정규직으로 전환되는 사례도 있지만 그렇지 못한 사례도 있고요.
취업자가 안 맞는다하여 나가는 사례도 있다고 합니다. 즉 무조건 쓰고 별루면 버리는 그런 것만 있는 것도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