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엠제이인스텍이라는 업체와 인터뷰를 봤습니다.
처음 전화가 왔을때 K부장 이란 사람이 전화를 하더니 단가를 후려치더군요..
서로 양보해서 대충 단가는 정리하고 다음날 면접을 보러 갔습니다.
면접을 보러 사무실에 갔더니 초라한 작은 사무실엔 4명만 달랑 있습니다..
K부장과 면접을 해보니 프로젝트 투입할 생각은 전혀 없더군요..
단지 얼굴 보고 나중에 혹시나 있을 프로젝트에 넣을 생각으로 오라고 한겁니다.. -_-;
맨붕이 왔네요.. 마음 같아선 면상을 후려 갈기고 싶었지만..
꾹 참고 나왔습니다..
이 업체는 요즘 성행하는 'IT 보도방' 이었습니다.
여러분도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