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번이나 글이 올라왔지만, 저도 미련스럽게 이업체에게 임금체불을 당하고 말았네요.
지방 은행 SI인데,
면접도 저 혼자 보러 가고 사장얼굴 한번 구경하지 못했습니다.
계약서도 계속 미루다가, 자꾸 독촉하니 등기로 보내주더군요.
원래 계약서 상에는 월급날이 20일인데 자꾸 자기 사정 말하면서 한 두번씩 미루다가
결국 25일로 해달라고 부탁해서 25일로 월급날을 정했는데,
그뒤로 계속 미루고, 임금체불달은 핑계되면서 미루다가
결국 전액 입금하지 않고 백만원 이상을 뺀 금액을 입금하더군요.
그래서 지금 노동부에 신고한 상태입니다.
저도 일하다가 여길 검색해서 알았는데, 미리 알았으면 그 업체랑 계약하지 않았을 겁니다.
노동부 신고후 안되면 구인업체에 불량회사로 신고하고
민사소송을 하거나 신용정보회사에 의뢰할 생각입니다.
꼭 여길 검색해 보시고 계약하셔서
저같은 피해자가 없기를 바랍니다.
그 업체 사장 그런일이 한두번이 아닙니다. 여의도에 아직도 있나 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