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글쓴이와 반대의 경우인데요

네트워크 담당자는 업체에 소속되어 네트워크 공사를 하지 않는 이상 보통은 전산실에 상주근무를 하는게 대부분입니다.

개발 SM업무도 만찬가지겠지만 누군가 나가서 T/O 가 나오지 않는 이상 자리는 거의 안나와요

그나마 개발은 SM업무에 자리가 없더라도 SI로 여기저기 갈수는 있지만 네트워크쪽은 별로 추천드리고 싶지 않네요..

그래도 네트워크로 전직을 하시겠다면 관련 교육은 꼭 받으셔야 됩니다..

저는 네트워크엔지니어 2년정도 하다가 그만두고 개발자 교육받고 취업준비중인데요.

엔지니어도 어느정도 구하는거 같고, 상주(모니터링)은 엄청 구하죠. 근데 상주는 배울게 없습니다.

엔지니어는 배울게 너무 많아서 탈이구요.

네트워크는 24시 항시대기라 할 수 있겠네요...

윗분과 반대로 저는 일이 넘쳐서 그만둔 케이스입니다. 물론 대표의 욕심 때문에 넘쳤을지도 모르지만

네트워크나 개발이나 둘 다 비슷하다고 봐요.

개발에서 코딩하나 잘못되서 정상작동이 안되듯, 네트워크는 명령어하나 잘못넣어서 전체가 꼬일 수 있는건 동일해요

저는 자다 새벽에 장비터져서 끌려가는게 싫어서 옮기는 케이스구요

잘 선택하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