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한 번 글썼다가 갑-을-병-'정' 업체 영업맨이 전화와서 지웠었습니다.
돈 받은 다음에 글쓰라고 해서.ㅋ
그때 썼던거 저장해둘걸 후회되네요.ㅋ
어차피 다시 올릴거.
모전스랩이 마지막달 2주 일한걸 안주려고 하다가 1주일치만 주겠다고 그것도 많이 봐준거라고 하더군요.
나참 어이가 없어서. 더이상 상대하기 싫고 여러사람 힘들어 질것 같아서 넘어갔는데,
그래도 회사 행실에 대해서는 까발려야 겠습니다. 그깟 돈 몇 푼 안받아도 사는데 지장은 없지만, 앞으로 함부로 인건 노동비에 대해서
장난치면 안된다는걸 보여주기 위해서라도 여기다가 써야겠네요. 차후에 피해자가 없기 위해서라도.
일정 자체가 무리했지만 제가 하고 싶었던 일이라 지원했고 야근에 주말에도 출근했죠.
말도 안되는 개발 일정을 잡아놓고 뭣같은 개발 환경에서 나름 열심히 했습니다. 그랬더니 퍼포먼스가 안나온다, 품질이 안좋다 그딴 개소리나 하고 있고... 나참. 일정 맞춘 개발자 한명도 없고, 품질이 안좋으면 나한테 연락해서 AS 해달라고 하면 될 걸, 별 핑계를 대더니 돈 안주려고 수작을 부리더군요.
결국엔 일주일치만 줬는데, 그딴 마인드로 경영해봐라. 그러니 정직원들도 많이 떠나지.
회사 능력이 안되면 능력 맞는 프로젝트만 하던가.
개 막장 프로젝트를 질질 끌면서 애꿎은 프리랜서 인건비나 절약하고...
여러분 앞으로 모전스와 계약하지 마세요. 상도를 지킬 줄 모르는 회사는 언젠가 그 댓가를 치루게 되어있습니다.
그리고 이글 보면 내가 누군지 알겠지만, 고소 할려면 고소해. 승소할 자신있으니까. 자료도 많이 있고.
졸라 Waiting for You.
말 많은 회사와는 힘들더군요...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