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가 많은 것은 아닌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확실한 사업영역이 있는 회사죠.

저는 좋은회사다라는 말은 들은 기억은 없습니다. 

(보통의 일반적인 수준이 아닌가 생각듭니다.)

보통의 일반적인 수준 회사인데 급여가 짠 회사...

보통의 회산데 금융쪽에선 꽤 큰 회산데

급여도 짜고  관리자 급들이

사람 관리들을 잘 못하네요.

개발자 뽑는다고 해서  프리로 인터뷰갔는데

피엠을 뽑는거라고 하면서 프리젠테이션을 해보라고 하더군요

인력업체영업직원하고 같이갔는데 인력업체에게는 개발자 뽑는다고 해서 개발자 이력준거고 개발자 데려간거라고 하고요.

커뮤니케이션이 좀 안되는 회사였습니다.

인터뷰본 사람은 분명히 피엠뽑는다고 얘기했다 그러고요.

갔다가 아주 기분나쁘고 시간낭비했던 경험이 있습니다.

한마디로 평가하면 "신입이 2~3년 정도 경력쌓기 좋은 회사"

복지는 어느정도 기본은 주지만 연봉은 낮다고 소문나있음.

연봉이나 연봉 인상률은 주변 벤처들이 더 높음 경우도 많음.

관리자들이 실무는 하기싫고 관리(그냥 보고받고 노는거임)만 하고 싶은데

밑에서 치고 올라올까봐 일을 넘기기는 두려워하는 분위기...

그러다보니 나는 아는데 너는 왜 모르냐는 식으로 깨는 상황이 많음.

(주변에 내가 얘보다 낫고 얘는 관리가 필요하고 부족하다는 보여주기 식으로 깨는 상황)

관리자들이 뭔가 새로운 시도를 막고 시키는거만 하기를 원함.

일부 관리자는 임금님병 증상이 보임. 

내부경쟁이라고 해야할지 내부정치라고 해야할지 모르겠지만

그런게 좀 많이 필요함.   실제가 중요한게 아니라 어떻게 보이는게 중요함.

이직 생각하는 직원들 많음.

개인적인 생각으로 신입인 경우 2~3년 후에 이직 생각하고 취업하면 나쁘진 않지만

이직시 이전 회사 연봉이 낮아서 불이익 받을 수 있음.

경력자의 경우 다른 갈데가 없으면 이직 경력 추가하는걸로 생각하고 오면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