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1년간 근무했던 개발자입니다.

솔루션 제품 라인업이 있는데, 이걸로 재미보는 회사는 아니었습니다.

솔루션 프로젝트에 못 들어가면 틈틈히 SI와 SM으로 돌리기도 하거든요

솔루션과 SI/SM 비중은 한.. 50%:50% 정도 되는 것 같아요

그리고, 하나의 업무를 듬직히 맞고 하기에는...좀 어려움이 있었고,,

다만 다양한 경험을 하기에는 좋았습니다.

EXTJS도 이 회사 처음 접해 봤구요..

장점으로는.. 빡세게 굴리는 회사는 아닙니다.

형식적인 보고체계가 없고,,한 마디로 터치가 거의 없어요

무슨 연유에선지...서로 닉네임 부릅니다.

점심, 저녁 다 나오고,,

급여 밀리지 않는 걸 자랑으로 여기는 것 같았고,,뭐..사실 그 부분에 대해선 이의없었습니다.

단점으로는...서열체계가 없는 것이 오히려 단점입니다.

개인들의 자율권도 좋지만,,프로젝트 동안 통제가 안되는 경우도 종종 있더군요 (회사에서는 모르겠지만..)

급여는 협상하기 나름인데, 초급에게는 급여수준이 낮은 편이고

중고급에게는 어느 정도 대우 해 줍니다.

개발 스킬이 좋은 그룹과 안 좋은 그룹의 격차가 큰 단점도 있습니다.

회식 문화도 있긴 한데..술을 거의 대부분 안 먹어서 사실..좀 재미가 없는 편입니다.

결론: 리더들이 기술력이 좋고, 급여 밀리지 않고, 내부 문화는 좋으나

조직이 헐렁하고, 급여수준은 초급에게는 불리하고

구멍 개발자들과 일하다가 빵꾸떼울 염려도 종종 발생될 수 있습니다.

여기 면접보러 갔었습니다.

면접 후,  면접비로 상품권을 받은 적은 이곳이 처음이었습니다.

면접하신 분이 약소하다고 웃으면서 건네는데,

적은 금액이었지만, 이런 회사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하지만,, 불합격이었습니다. ㅠㅜ

5년전에 근무한 적 있습니다

저는 지금 업종 전환했지만 괜찮은 회사입니다.

직원들 가운데 까칠한 사람 똘끼있는 사람이 없다는 게 장점이죠

제가 여러군데 근무했던 곳에는 꼭 똘**가 꼭 1명씩 있어서 너무 힘들었어요

1년전에 면접 보기 위해 여러 루트를 통해 알아본 회사인 듯.(이 회사 직원 아님)

일단 이곳은 사람 구인을 내는데, 인력이탈에 따른 개발자 모집이 아니라

새로운 프로젝트를 위해 인력을 뽑는 구조. 즉, 기존 인력들이 거의 안나가는 구조.

직원 이탈이 없다는 것은 좋게 보여지지만, 초급자들이 가기에는 좀 부적응이 될 듯.

신입에게는 1~3개월정도 트레이닝 시킨다는데, 완존 빡새다고 함

제 친구가 이 회사 다녀요

점심, 저녁 다 준대요

식대금액 제한은 없다내요

다른 복지는 모르겠어요

이 회사는 솔루션 업체인가요? 아니면 SI, SM 업체인가요?